남인수의 애수의 소야곡
오리지날 버젼
어제 가요무대에서 옛노래 들었는데 참 좋더군요
휴대폰으로 다운받아 밤새 흥얼 거렸습니다
박시춘(朴是春) 작곡 / 1938
운다고 옛 사랑이 오리요만은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어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서하건만
못잊을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고나
무엇이 사랑이고 청춘이든고
모두 다 흘러가면 덧없건만은
외로운 별을 안고 밤을 새우면
바람도 문풍지에 싸늘하고나
또철아빠님 신청곡 부탁
은둔자2 / / Hit : 2427 본문+댓글추천 : 0
생각하는구나? 그렇지?
염자님 첫사랑 이름이 혹시 소야! 아니면 애수!
잘못 걸리면 곡소리 납니데이
이십여년 전에 배웅해 드린 울 아부지 노랩미더..
떡 본짐에 제사 지낸다고 산소나 들러볼까.. 지름갑주이소 둔자님~
걍 노래 듣고 싶당께요
진짠디 ..
지가 옛노래는 쬐끔 합니다...
우찌 지가 라이브로 함 불러 드려유?
크게 불러봅니다..애수의 소야곡....운~다구 옛사랑이 오리~오~ 많은.....
잘 들리싶니까? 잘 안들리마 볼륨 좀 키우시고 함 들어보셔요.....^^
누가 둔자네를....ㅜㅜ...
요즘노래는 잘안되요,
잘 듣고갑니다,
얼마전 손가락으로 찔러보든 생각이
절로 난것이 아닌가봐요
나이가 먹어가기는 가는가봅니다ㅎ
아무리 그래도 묵은년보다는 새년이 안좋겠습니까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참고로
묵은년=>2011
새년=>2012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우째 지가 갑자기 가수가 된느낌 ?? ㅋㅋ
저 음치중에 음치입니다 ~
또철이엄마 나랑 노래방 안갈라그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