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동네앞 똘깡에서 간단낚시중입니다.
내려올때는 지난봄에 터뜨리고 도망간 녀석들 전부 낚아버릴까 했는데 미탁이가 남기고 간 물이사방에 넘쳐 여건이 안되네요...
그래서 똘깡에 시대만 펴고 노는중입니다.

29, 24, 22 이것도 대가 길어 대충대충...ㅋ
줄풀에 바짝 붙여야 찌가 흐르지 않습니다..

여섯치부터 32까지 열댓개 해놓고 있습니다.
미끼는 생강 캐다 잡은 토룡이~~~
두시간 놀았는데 앞으로 두어시간 더 놀면 물통 채울것 같습니다..ㅋ
꼬기 자브러 오세요...^^
오실 때 칠점사 두마리 부탁드립니다!!
3초, 2초, 1초 안돨라몬 미리미리 좀 머거야 할거 같아욥~~ㅎㅎ
글구 생강이 다 안커서 못캐유...
쪼금만 캤슈~~~
금방 36 나왔슈~~
총 25개...
붕어 2개(32, 36), 납자루 23개(8치가 주종이네요)
빠각이 1개, 배식이 1개. 싸와디캅 열댓개...
엘보오겠습니다..ㅡ.,ㅡ
밤낚시까지 하면 백개는 무난하겠네요.
오후부터 날이 개면서 폭발적으로 입질합니다. ..^^
붕어 구경도 못한 나는 뭐죠?
슬퍼집니다 ㅠㅠ
선수셔요.ㅡ.,ㅡ
누구는 타작하고 불공평합니다ㅠ
재미는 충분히 보신것 같고..
조심해서 올라오세요..
생강을 한번 달아보시지 그러셨어요~
엄청 바쁜날입니다...ㅎ
고향의 정을 뒷자석에 가득 싣고 내일 아침에 올라갑니다.
대박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손맛 찐하게 보셨네요
좋은데 있으면 살짝 쪽지라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