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부터 깨똑 합니다.
택배 왔다고,,,,,
시킨게 없는데.....
점심 먹고 와보니 옆집에 놓고 갔네요.

간가루와 까까입니다.
뭘 갈아서 만들었을까요?
그런데,

껍데기에는 분명 가루라고 써 있는데,
내용물은 가루가 아니네요...ㅎ
콩해장님
감사히 잘 쓰겄습니다.
까까는 잘 안먹으니 아들놈 줘야겠습니다.
햐~~~
이제 누가 광낼 새차만 사주면 되겠군요...ㅎ
할배! 오늘 꼬부기 많이 잡아쓰요?
그거 팔아서 새차 하나 사주세요...ㅋ
보험금 나오신거 몰빵하구 나머진 할부로다가....
가즈아~~~!!!!
대책이가 그러는데 빤쯔가 좋다네요.
이왕 사줄거 빤쯔 S 클라쓰로 부탁 드립니당.....ㅎ
걍~가루라고 써있는데 오래되서 가루가 굳었나 봅니다..
지지네요..
지지라구여?
GG 이거여?
쩐댚님.
빤쯔도 날강도라는데, 머스탱 뚜껑 없는거 사달라면 기암해유....
그렇지 않아도 빤쯔 사줄라고 땡볕에서
땀 뻘뻘 흘리시믄서 꼬부기 잡고 있는디....ㅋ
바늘에 달아 붕어를 꼬득이는데,,,
2. 느닷음씨 괴기덜이 돌아가꼬 숭악허게 정신사납도록 마구 잡히고,,,
3. 이러면 그거 매진되나유?ㅎ
떵차들은 광내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내차도 광 안냅니다.
해유님.
낮술했쥬?
했네~~~~~~~~~~ 해써~~~~~~~~~ㅎ
무소유 백발어르신이셨구나...^^;
속세에도 관심을 좀 가지셔요..
풀만 사랑하지 마시구요~!
심무물욕(心無物欲)이면 즉시추공제해(卽是秋空霽海)요
좌유금서(座有琴書)면 변성석실단구(便成石室丹丘)니라
(마음에 물욕이 없으면 바로 맑은 가을 하늘과 잔잔한 바다같고
잘에 거문고와 책이 있으면 그 곳이 신선이 사는 곳이라)
했습니다.
자꾸 물욕에 빠지면 안됩니다.
전 그냥 피러할배가 꼬부기 잡아 팔아서 사준다는 빤쯔 S 클라스에 만족할렵니다....
낚시대좀 ...
오늘부터
낚시대 하나씩 꺼내서
손질좀 하셔야겠네요 ..
물욕을 버리시라니깐요....
근데 JEEP 땡기네....ㅋ
규민빠님.
담에 낚시 가믄 또 물에 젖고, 흙묻고 그러는데 뭘 닦아요.
그냥 대충 물기만 제거해서 놔뒀다 담에 쓰는거유.
콩해장님.
괴산에도 꼬무기 조사 한분 계시던디요...
이건 엄연한 사기입니다.
갱찰에 싱고를 콱!!!
강가루라고 써있는 저걸로 양치하시라고 보내드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