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불행은 비교하면서 시작된다"
니체가 말한 깊은 뜻은 모르지만...
"비교하는 순간 지름신이 왕림한다"ㅡ 채바어록
요건 틀림없는거 같습니다
구독하는 낚시책이오면 먼저 광고란을 꼼꼼이 봅니다
출조하여 첨보는 장비보면 살펴보게 됩니다
(잘 만들었나 개선할 점은? 살피는 것이지 갖고 싶은 건 아니구요 ㅡㅡ>
뺄간거짓뿌렁)
고가의 장비에 대한 비교가 낚시인을 물가로부터 멀어지게한단
글을 어디선가 읽은 듯 합니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장비....
나의 손때가 묻은 조강지.. 裝 ! 그것이 바로 명품 아닐까....
밉다구 구박 마시구요 한번 더 쓰담어주세요 ^^
롸잇 나우!!
롸잇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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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되십시요....
더 늘이지않고 줄여보겠습니다
대는 한대도 더 안사겠다는 결심도 세웠습니다.
물론 1월이 다지나가지도 않은 상태에서 파계 했지만 (그놈의 새것같은 종고가 나오는 바람에 그렇게 됐죠.)
더이상은 저지르지 않을려고 생각중입니다.
작년에 사놓은 각종 떡밥류도 쳐다보고 있으면 참 한심해 지고 오늘도 받침들 뭉치 기웃거렸지만,
참아야죠. 채바님 가르치심대로 해볼 작정이랍니다.
월간지 구독도 생각했었는데, 채바님 의견을 보니 그것도 심사숙고 해야 하겠습니당~~
그나저나 봄이 올라 그러네요....
민물은 거의 완비 되었는데 바다장비가 또 사람 잡습니다.
릴 또 저질렀습니다.
올해는 더이상은 조강지대만 만질랍니더 될지는 모르지만요 ㅎㅎ
손때묻은 장비가 안이쁘면 뭐가 이쁘겠습니까?
이넘들만큼 기특하고 정이가는 친구는 아마 없지 싶습니다
쿠마도 조강지대 강죽이골드로 쭈~~~~~~~~~~~~~~~~~~~~욱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요
주기적으로 한번씩 먼지 쌓여있는 장비를 꺼내서 만지다가 보면
예전에 그 장비만이 가졌던 매력이 다시 떠오르곤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물가로 데리고 가서 햇볕을 쏘여줄수가 있는데요,
사기전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장비들을 한번 점검해보고 구입하는 것도
절약하는 방법, 그리고 멀쩡한 장비를 구닥다리로 만들지 않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채바바님의 말씀에 백만표 보탭니다
그저 지게작대기 수준에 낚수대와 19년된 새우통에 코베아버너 나쇼날 후레쉬 등 20년동안...
사용하는 낚수장비가 수두룩하네요~
요 몇년동안에 장비에 변화는 스파이크와 밭침틀이 생겼다는것~
밭침대 땅에 꼿으면서 하는것이 제맛인디...밭침틀 편하긴 편안하네요.
날로 발전해 가는 낚수 장비들은 인간에게 다 좋은것은 아니라고 생각도 해봅니다.
이제는 골동품인 자동차를 하나 바꿔야 할긴데~~~
행운을 기원 합니다.
제게 힘을 실어주는 좋은 말씀입니다.
언제 어딜가든 물가는 자연그대로 나를 반기건만,
그 속에 나와 같은 사람들로 부터는 자유롭지 못합니다.
자율배식의 넓은 식탁에 홀로 편히 음식을 먹다가 마주하는 사람들(일행아닌) 앉으면 불편하듯....
그렇다고 제가 사회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홀로 낚시가 그래서 더 편한지 모릅니다.
있는 살림 모두 정성들여 차려놓은 점빵을 지나가는 사람들로부터 위축되는....
여기서 지름신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자기 만족하다가도 비교에서 오는 부족함!
욕하고 눈치주는 것이 아닌데도 혼자서 의식하고 눈치보는....이거이 소인배심이죠.
비교에서가 아니라
내가 낚시하는데 꼭 필요한 준비물 있어 구입하는 건 사치가 아닙니다.
순수한 내 취미에서 부터 자기만족은 필수 입니다.
채바님 짝!짝!짝!
처음에 길다란 가방에(옆으로 매는..) 20.25.30 그라스대 3대만으로 물가를 누비던 그때가
오히려 마음 가볍게 즐긴것 같습니다.
낚道! 역시 비우는것 일진대(감히 혼자생각 입니다).. 물가에서 욕심을 더 채워오는 나자신을 봅니다.
비료포대에 둘둘말린 그라스대 두세대만으로도 행복을 낚는 촌로를 대하면 느끼는게 많죠.
장비의 무게 만큼 욕심의 무게도 늘어나는 건지.. (저를 두고 한 말입니다.)
손때 묻은 장비에 애착은 더가는데.. 그넘의 욕심이..!!
한시간 걸려 댓글 달고보니.. 주제가 욕심이 아니고
비교 였네요.. 아후~! 本志를 흐리게 해서 죄송함미다..(욕심=>비교)
손맛좋은 ? 신수향 으로 종착지로 정하였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신수향 이지만
수파대 보다는 믿음이 갑니다..더이상 민물장비 업글은 없습니다
찔리는곳이 너무 많습니다
이제는 종지부를 찍으리라~
머리는 차겁게 결심하지만...
뜨거운 손가락은 또 마우스로 중고장터를 클릭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렇게 장비에서 초연 해지자고 몸부림 치건만.......
화장실 갈때 신문들고 갈때 보다 낚시 잡지 들고 갈때가 많습니다
뭐 특별히 새로 나온 장비들도 없는데 이것 저것 보고 또 봅니다
중고 장터는 또 매일 몇번씩 클릭합니다
명품...세월의 손때가 뭍은 그리고 낡고낡은 나의 장비가 바~로~ 명품...
하지만, 아직도 장터에 어슬렁거리고 있습니다ㅡ,.ㅡ
채바바님 우리월님들은 누구나 장비욕심은좀있는것같읍니다
언제부터인가 장비병이들어 눈에보이는것은 다해야하니 저도한떼는 좀피곤했읍니다
이제는 어너정도 안정이되니 많이자제하는편이구요
장비도 한번은 저질러보아야 늤끼는것이있읍니다 세월이말해줍니다
저도이제는 차를하납바꾸어야겠는데이것도 장비병인지 모르겠네요
날이점점 풀립니다 곳 물가로 나가야하는데 마음만급합니다
좋은소식기다리면서 좋은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