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걷었습니다
배수에 수위가 낮아지니 붕어 껌씹는 소리가
안들립니다
파장ᆞ소리 아무것도 없이 고요하기만
합니다
겨우 댓마리 잡고 일찍 접습니다
턱걸이 한마리가 그나마 체면 살려주네요
월척 서너수에 허리급 한두마리는
담아야 흡족할텐데 분위기가 아주 아닙니다
배수를 보고 왔던 꾼들도 돌아가 버리는데
더 기다려봐야 낱마리 보탤정도여서
일찍 철수하는게 상수입니다
마감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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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미끼가 뭐대유??
궁금해서유~
뜰채에 새우와 함께 채집된 넘인데
새우 마다하고 잠자리 유충 먹고 나오네요
댐낚중인데 배수가 이루어지고 있네요~ㅠ
은둔자님의 판단이 현명하신것같아요
수로도 물이 줄어서 수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한마리 겨우 상명하고 저도 귀가 했습니다.
저희동네는 자생새우 보기 어려운 동네라...
잠자리 유충이 좋은 미끼가 되네요.
어머님 추모행사로 만사휴의네요
허전한 마음을 이렇게나마 달래주시니 고맙네유
여근 껌 무쟈게들 씹더만...ㅋ
잠자리 유충사용하는것 보니까~
잠자리 유충 그거 4짜 미끼유~
예전에 한마리 경험이시유~
수로에도 갓낚시 합니까.?
여긴 완전꽝이네요
물이 표나게 줄어버리네요
당분간 모내기 시간이라
수위가 어디던지 줄어듭니다
잠시 장비정리하고
휴식기간 가지렵니다
많은 걸 배웁니다...^^
잠자리군요. ^^
한 10여일 낚시를 못했더니, 손이 꼴려(?)죽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