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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고사리 꺽어러 가재요....

아...

안가고 시픈데...

갑자기 아프다

하면

안 믿겠죠?

 

 


고사리 좋죠..
저도 좀 댈코 가세여..
쉬엄쉬엄 운동 좀 하게여..^^;
갑자기 고사리?

너무 괴롭히신거 아니에요?
그냥 가시는 것이~~

집안의 평화를 위하여...
다녀 오세요

가정이 편안해져요





낚시 가실 때 당당하게
재미나겠네요..
어제 비가 잠깐이라도 와서..
많이 올라왔을라나요??
..
가자고 그럴 때가 좋은 때입니다.

조금 더 늙으면, 죽던지 말던지 신세가 될텐데, 그 떄는 사진의 강쥐나 냥이만 아는 척을 해주고 반긴다고들 하죠.
자꾸 괴롭히니 말도못하고...
ㅋ너무 왕성하신가봐여~^^
고사리 꺾으러 같이 가주고 낚시 갈때 같이 가자고 해서 밥도 해달라 하고 코피도 타달라 하세요.
따라가주시는게 추후 가정의 평화와 출조의 평화를 위하여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내무부장관의 명령을 거부하시면..........

저항을 어케 감당 하시려고`~!
몇해 살면서 자주 듣는말중에 하나
"마누라 말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을 친다 인지 본다 "
인지가 헛갈립니다
마누라 말은 잘 듣는게 상책입니다.
나중에 낚시를 가기 위해서라도 부디 잘 댕겨오세요
비 많이 온다고 하세유~~
커러렁 컹컹 !!!
고사리는 정력감퇴시킨다고...카더라 통신에서 들은것 같은데...어느분이랑은 다르신가 봅니다^^;;


오늘 개더운날 이라고 버티세요.
웬만하면 마님말씀 들으세요
그래야 후환이 없습니다...^^
정말 가기 싫으시면 헐리웃액션 하시고
발목에 물파스 잔뜩 바름서 끙끙 앓으시면
봐주실지도 몰라요..ㅠㅠ
예전에 신안지도로 낚시가서 고사리체취했는데 돌아다니면서 잘봐놓으세요 낚시도하고 일석이조...
조용히 군소리 말고 다녀오세요
낚시계속 하셔야 되잖아요...
그냥 솔직하게 안가고 싶다고 하고 안가시면 되지요..
사소한일에 거짓말하는게 더 않좋을듯..
이란저런 핑계 대봤자 핑계인거 다 알지요..
산에 갔다오니 많은분들 께서
다녀가셨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오늘
결과물 입니다^^❤
비오면 짖는개 님 !

마눌님 거역죄는 공소시효 도 없슴니다 ~
고사리 꺽으러 가셔야 낚시도 편하게 가실듯 합니다 다녀오시죠 ㅎ
그래도 필요한 존재시군요
아는척 할때 따라 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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