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낚시해볼거라고..
물가로 나갔죠.
그저께는 가까운 송전지로 갔습니다.
이박을 목표로 갔는데..이웃을 잘못만나는 바람에..
ㅡ해가지고 쌀쌀해진다 싶더니..
바로 5미터 후방에서 차 시동을 켭니다..장박모드의 어르신이.나이지긋한 어르신이..아들과 티비를 크게틀어놓고..주무십니다..이제 입질타임인데..
보니까..주무시는게 아니고..차에서 찌를 보고있더군요..ㅡㆍㅡ
어떻게 나온 물가인데..
새벽까지 시동을 안끄더군요..
새벽장 보다..짜증에..그냥 철수.
하루쉬고..
못내 아쉬워..고삼지로 갔습니다.
작년에 사짜잡는걸 본 자리가..
비어있어서..냉큼..^^
조용하니 새벽이 올때까지 ..
이글루 난로에 의지해서 추운줄 모르고..찌를 봤네요..
월척에 댓글달다 입질 딱 한번 놓쳤는데..
그게 사짜였을.. .
요번 조황은
사짜 잡을뻔 했어요..입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아 아닙니다.
월척을 끊으셔야 합니다.
저 지난 토요일에 월척에 글 올리다 6짜붕어가 44대 총알차는걸 놓쳤잖아요..
그거만 끌어냈어도 자게방 난리 났을텐데요..^^
제가 평균조과는 했으니까..그닥..낚시를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ㅡㆍㅡ..
댓글은 핑계고..사실은..
하..
월척에서..붕어를 제일 많이 살려주시는..준담님의 ..
인류를 넘어선..자연애?가 깊이 묻어나는 게시물을..잠깐 봤다고 생각하는 찰라...
그렇게 4짜는 유유히 바늘을 걸러내어 살포시 뱉고갔던 것이었어요..ㅜㅜ
아..꿈같은..독조.!
그림
좋습니다
안출하세요 ^^
차시동을ㅡ몰상식한 인간들ㅡ
그케 추우면 방구석에서
보일러돌리고 누워있지 물가는왜
나와서 민폐를ㅡㅡㅡㅡㅡ
그래도 4짜꿈이라도
꾸셨으니 뭐ㅡㅎㅎ
1.즐거운낚시...
2.언제나 안출 하십시요.
위로를 전합니다.
버드나무에. 싹이 파릇하게 나오면
지금보다 조과가 좋더군요.
효천님도 용인에 계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