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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로부터 낚시대 선물 받았아요 ㅠㅠ (후기)

시댁에서 모두 모인자리 아버지 : 대는 펴봤나? 나 : 낚시대 샀는데 내일 가볼까 해요. (마눌보며) 내일 간다. 마눌 : 그래 (흔쾌히 ㅡ.ㅡ;;; 다녀오라고함)
마눌로부터 낚시대 선물 받았아요 ㅠㅠ 후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글러고는 삐져서 승질만 부림.....

우와 그리 좋은방법이ᆢ

몇번더 써 먹으세요ᆢㅎㅎ

집 쫓겨난다에 몰표 드려봅니다ᆢ#~#
ㅎㅎㅎ 낚시가 죄짓는것도 아닌데 눈치 보면서 다녀야 되니 삶이 힘드네요 부인과 함께 낚시를 해보셔요 손맛을 보면 이해를 할텐데
ㅋㅋㅋ 애가 아직 어리고 그래서 눈치가 보입니다.
내년쯤 함께 다닐까 합니다. 매주매주가 소풍이 될거같네요 ㅋㅋㅋ
매주는 아마 나중에 후회할깁니다.ㅎ
한달에 1-2번정도 봉사하심이..^^
매주 매주가 소풍이라굽쇼?

얼마나 고달프게 사실려고...
금요일 낚시장비점검하는데 섶다리에 곰팡이 피었더군요-_-;

낚시대 선물받는건 저에겐 성은을 입는거와 같습니다.......

행복한줄 아셔야 합니다ㅠ.ㅠ
의도적인 오타, 인정합니다.
정말 쓰고 싶었던 건
"메주가 소풍"이었겠군요.
뭐, 이해합니다~ ^^"
오는게 있으면 가는것도 있는법
카렛 다이아몬드 목걸이나
아우디 벤츠 bmw 골라서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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