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돌슨양한티 마루따 당했슴다 >.<''
깍두기 멀끄디42년인생을 정리허고 섣달그믐전
첨으로 효돌슨양헌티 어거지로 끌리가서 난생첨으로
헤어스따일을 빠마로 바꾸고 염색도 첨 함 했드랬슴다..요로케요..
<img src="/bbs/data/file/freebd/freebd01013199.jpg">
시간이 지날수록 멀끄디색깔이 점점 양키노란색으로
변하는것이였슴다..
그 멀끄디 색깔을 본 효돌슨양! 한마디 합니다
"어라 내가 원했던 투블럭 색깔은 이게 아이였는데"
지는 잽싸게 뭔가 낌새가 이상함을 눈치깟습니다..
번개거치 효돌슨양이 이상한 통에 양념썩어가꼬 거실로
나타났심다..지는 순간 '아 저때따'라고직감을 해쮸..
직감후 토끼기엔 이미 늦었심다..ㅡ.ㅜ
효돌슨양 앞에서 얌전한 고냥이 한마리가 되부렀쮸..ㅡㅡ
어느덧 효돌슨양이 원하는 색상의 양념작업을 마치고
효돌슨 양의 명령에 따라 6분을 기다린후 욕실로 가서
멀끄디를 깜았슴다..근디 먼가가 잘몬되따는 느낌이 빡!
색깔이 아주 씨꺼먼쓰 부시맨 큰횽아 멀끄디가 되씀다..
욜케요..
지는 효돌슨양의 제조한
이상한 통안에 양념의 실체를 오늘에서야 알았슴다..
그거도 효돌슨양과 친구와의 전화통화 내용을 듣고서야..
그이상한 통과 양념의 정체가
새치머리 전용염색 오징어먹물이였다는것을유 ㅠㅠ..
효돌슨양도 하기전엔 몰랐답니다..하고나서 보니카
그기 부시맨횽색깔이란걸 알았담다..이런 ㄴㅁㄹOTL
멀끄디를 이틀째 깜고 수십번을 행가도
먹물이 쭈르르 흘러내림다..
효돌슨양 헌티 엥기다가는 마자 죽을거가꼬
지 멀끄디 워쩐데유? ㅡ.ㅡ"
미친척허고 효돌슨양헌티 엥겨달라드러 보까유?ㅜ.ㅜ
지 멀끄디 개털되뿌꼬 오징어 먹물도 계속 나옴다..흑흑..
알흠다운 갈색머리 방법쫌요 눼?! ㅡ.ㅡ;;

먹물색이 더 멋져보여요
미남자에 코까지 크면 전 아주 싫어 합니다~ㅎ
손에 목탁 들려 줄끙께
......싸~악.....밀어 뿐졍~~~~^^
싫어 하신다굽쑈? 성형수술비좀 쥬입쑈^^
내캉 같이 목탁 콜?
오징어먹물이 아즉꺼정 줄줄 허는디유..
우찌 저하고 같이 오징어 먹물을 발라보시렵니까?ㅡㅡ.#
짠하자너유-~~~~
마나님한테도,
소풍쉐프한테도,
하물며 저수지한테도 마루타생활하니...쩝ㅡ
어부인께서 이쁘게 해주셨구만^^
희한하게 생긴 아저씨만 남았는고?
남은 오징어 먹물 있으면 챙기놓으소.
담에 요리할 때 첨가할랍니더.
마루따는 우리가
지구상에서 살아질때쯤 안끝나건는감유 ㅡㅡ'
바비킴~~~
먹물염색이시라니~ 지적으로 보이십니다용~~
날 좋은 날, 그늘 좋은 정자에 앉아~
고운 기생 무릎에 앉히시고~
술 한 잔에, 시 한 수 읊으시며~
더듬~ 더어듬~~
술 기운 오르시거든~
머리에 물 흠뻑 담그시고~
여기~ 종이 좀 가져오너라~~ 에험~~~
허리 굽혀~ 머리카락~ 붓 삼아~
삶의 고단함을 써 담으니~
시.
여보~ 내가 잘못했소~
기생이 왠말이냐~
당신의 마음이 지혜이니~
내 모든 털들~ 먹물 머금어~
지혜를 그려가는 당신의 붓이되리오~
어부인이 아뉘라 넘들헌틴 천사표
지한테는 효도르만큼 겁나 무서븐 효돌슨양임다 >>.<<"
다시 진모횽아로 돌아가거로 사천만 땡겨주세유 눼?!^---^"
강진가서 연통 너도 대답없는 뤼박효옹 미벗!
멀끄디 깜고 나오는 오징어먹물 열심히 키핑해서
택배착불로다가 보내 디리겠심다! 흐흐흐..
아진짜 저한테 왜 그르세효 ㅜ.ㅜ
넘하십다유!
모든 트래기를..ㅡㅡ;;
다른데도 해야제
지수씨 헌티 곱게 발라달라캐여ㅡ
로데오사짜 스뉨을
조짜 달나라 오데로 보내뿌든가 혀뿌야쥐!
그중에 가장 이쁜 처자에게로~~~~~~
참 쉽죠잉~~~~^^
뽀샵이 기가 찹니더.....^^
이뿐처자 있는이발소 갈키주세횻! 눼??
퐝가서 보입시다!
무서븐 아자씨가 퐝가뿌야쥐!
겁나쥬?!@'@......."
멀끄디를 잡힌기 아니구유 뒷모가지를 잡혀 끌려가꾸만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