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드라이브 나갔다가 네비 지도상에 못보던 저수지가 갑자기 눈에 들어와서 저기만 가보고 가자하고 꼬불꼬불 시골길을 올라가던중 막다른길이 나오고 그 좁은 길을 후진으로 나오고 옆동네 길로 가다가 다시 막다른길 ㅋㅋ 다시 후진으로 나오고 다시 좁은 길로 겨우들어가 쭉 따라가다 드디어 도착 ㅎㅎ
드디어 마눌님 폭발.. 포인트 탐사고 똥이고 두번다시 가지도 알아보지도 마라!! 하네요 ㅠ


물들어 오는 최상류 포인트
딱 두자리 나오고 전체가 연밭인 소류지네요 진짜 신선이 놀다갈것같은 포인트고 완전 사람손탄 자국 하나도 없고 그흔한 비닐 쓰레기 하나없는 깻끗한 곳이더군요
차한대 겨울댈 자리뿐이고 완전 쌩자리 풀밭이라 작업하려며 요즘같이 더운날 열사병 날거 같은 곳이지만 사부모시고 가면 좋아라 하실거 같아서 다음 동출 포인트로 정했네요
멋진녀석이 숨어있겠습니다.
수달형님 왠지 아마추어 같아요
울 마눌 같음 바로 뚜디리맞...ㅎ
좋은시간 되세용~~^^
올리지 마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