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만난지가 벌써 25년이란 세월이 흘렀구나.
처음으로 타지에 와서 객지생활에 힘들어하던 나를
보듬어 주고 쉴 수 있게 해주었었지.
때로는 기쁨을 주고 때로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도
해주었었지.
한때는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인간들때문에 우여곡절도
많았었지?
미안하다 지금와서 말하지만 그때는 널 내기억에서
영원히 지울려고도 했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니 너란 존재가 그립더구나.
얼마전에 소식들었다.
앞으로 인간의 발길을 거부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좀더 잘할걸하는 늦은 후회해봤자 소용없겠지?
그간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서야 왔구나.
마지막으로 꼭 한번 보고 싶었다.
그리고 고맙다.
변변찮게 찾아온 나에게 마지막 선물까지 줘서...
부디 건강해서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날날이 오길
바란다.
2019.08.02
원남지에서...
B접점님입니까?
왠지 그럴거 같은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
가보지는 않았지만 명성은 자자한곳...
좋은 조건으로 다시 낚시인들에게 돌아왔음 싶네요.....
추억이 많은 곳인데.......
다시
만날날을
손꼽아 보면서......
들어오네요..
정많고 탈많아던 곳에
졸업을 축드리며..
좀더 센곳에 입학 해주시기를...
하나씩하나씩 사라져가는 꾼들의 놀이터
아쉽기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합니다.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낚금된다하니 많이 아쉽네요.
추억이 참 많았던 곳인데...
뭐...어쩌면 잘된 일이라 생각도 듭니다.
아쉽네요
낚금되면 환경은 깨끗해지겠네요
저 장짐을 메고
저리 먼곳을...
올만에 낚시 다녀 오셨네요?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괴산 어느 수로에
점방 자리 풀만 베놓고
차에서 갈등 하고있습니다~~ㅎ
가본적은 없지만 생소하지않은 이름.
그동안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