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만병을 고치는... <만병초>
그러나 독성이있으므로 복용시 주의해야합니다.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 두통, 생리불순, 불임증, 양기부족, 신장병, 신부전증, 비만증, 무좀, 간경화, 간염,
축농증, 중이염, 백납 등등 ...
잎과 뿌리를 약으로 쓰며, 잎을 쓸 때에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채취한 잎을 차로 달여 마시고 뿌리를 쓸 때에는 술을 담가서 먹는다.
잎으로 술을 담글 수도 있다.
1. 만병에 효과 높은 만능약초
만병초(萬病草)는 이름 그대로 만병에 좋은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전통 한의학에서는 거의 쓰지 않지만 산 속에서 수행을 하는 사람들 한테는 만병통치약 처럼 알려져 있다.
본디 만병초가 많은 산에서 도인이 많이 나오는 법이다.
만병초는 고혈압,저혈압,당뇨병,신경통,관절염,두통,생리불순,불임증,양기부족,신장병, 신부전증, 비만증,무좀,간경화,간염,축농증,
중이염 등의 갖가지 질병을 치유하거나 호전시키는 효능이 있다.
만병초는 높고 추운 산꼭대기에서 자라는 늘푸른 떨기나무다.
잎은 고무나무 잎을 닮았고 꽃은 철쭉꽃을 닮았으며 꽃빛깔은 대개 희다.
천상초(天上草)뚝갈나무,만년초(萬年草),풍엽,석남엽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천상초는 하늘의 신선들이 가꾸는 꽃이라 하여 붙인 이름이고 만년초는 만년을 산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만병초를 중국에서는 칠리향(七里香) 또는 향수(香樹)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만주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제사를 지낼 때에 향나무 대신 만병초 잎을 태운다고 한다.
만병초 잎은 향기가 좋아 백두산 밑에 사는 사람들이나 일본의 아이누 족은 만병초 잎을 말아서 담배처럼 피우기도 한다.
그러나 만병초 잎에는‘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독이 있으므로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무릇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이다.
만병초를 복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만병초잎 5-6개를 물 1되(1.8리터)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이면 물이 붉은 빛깔로 우러난다.
이것을 하루 2-3번 마시되 반드시 밥먹고 나서 즉시 복용한다.
처음에는 소주잔으로 반 잔쯤을 마시다가 차츰 양을 늘리되, 마시고 나서 30분에서 한 시간쯤 뒤에 술을 마신 것처럼
약간 취하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조금씩 양을 늘려 나간다.
술 한 잔을 마시고 취하는 사람이 있고 한 병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약도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씩 마시다가 차츰 양을 늘려 나가면서 자신한테 맞는 양을 스스로 정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앞에서 설명한 대로 석청을 먹은 것과 같은 반응이 나타나서 3-5시간동안 고생을 하게 된다.
만병초 잎을 달인 차를 오래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피가 깨끗해지며 정력이 좋아진다.
특히 여성들이 먹으면 피부가 고와지고 불감증이 없어진다고 한다.
습관성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간경화,간염,당뇨병,고혈압, 저혈압,관절염등에도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
만병초는 영적으로 높은 차원의 지식과 깨달음을 얻는데 꼭 필요한 약초이다. 그러나 높은 산꼭대기에만 자라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렵고
또 독성이 있으므로 지극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만병초가 가장 많이 자라는 곳은 백두산이고 그 다음은 울릉도이며 그밖에 태백산, 계방산, 설악산, 오대산, 지리산,
치악산, 소백산 등에도 자란다. 대개 몹시 춥고 바람이 많은 북쪽 비탈에 자란다.
만병초의 효능!
어붕 / / Hit : 16793 본문+댓글추천 : 0
좋은 약재 소개해 줄때마다 궁금햇구먼유~~ㅋㅋ
늘~마음이 상큼하답니다
매화골님~ 궁금증 풀어 드릴께유ㅎㅎ~~~~출생 전으로 돌아가유~~~~~~~~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어붕님께서는 이쪽으로 다식하신 듯 싶네요..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