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말벌에 쏘여서 병원가시는 분이 많이계시던데요!
낚시가실때도 약국에서 항히스타민제를 구입하셔서 가방 한쪽에 넣어두고 다니시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수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 가격은 2,000원~3,000원 정도합니다.
아주 저렴하지만 급할때는 목숨을 구할수도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TV에서 노봉방(말벌집)주로 담근 술이 약성이 좋다고 나와서 요즘 갑자기 노봉방주가 뜨고있습니다.
하지만 노봉방주도 엄밀히 술은 술입니다. 하루에 적정량을 마셨을때 효과가있지만
몸에좋다고 무조건 많이 마신다면 간에 심한 부담을줘서 큰일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서기하는 벌중에는 약성이없는(아주약한)벌들도있습니다.무조건 벌집이라고 좋은건 아닙니다.
가장 약성이 뛰어난은 장수말벌입니다. 서식지는 주로 무덤속이나 무덤가 땅속에 많이살고있습니다.
보통 추석때 벌초하러가서 벌을보고 놀라서 도망가는 경우가많습니다.
경상도지역은 11월중순까지도 말벌들이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낚시하러가실때 벌에 쏘이지않게 조심들하시기바랍니다.
오래된 묵은 묘지 땅속에있는 장수말벌집입니다.
날아다니는 장수말벌을 모두 잡고 집을 꺼냈습니다.
애벌레가 가득합니다.
술통에 빠트렸던 장수말벌 두마리를 꺼내서 사진찍었습니다.
크기가 무지하게큽니다. 날아다니는 소리가 헬리곱터 소리가납니다.
장수말벌 얼굴입니다.
말벌에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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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재수없게 벌집을 건드리는 날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말씀하신 약품은 차량에 하나쯤 보관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에궁 ㅜ.ㅜ
장수말벌 대단하네요.
증명사진은 볼만하네요..^^
산야초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자주 찾아오셔서 좋은 이야기들 많이 들려주세요...
늘 안전산행길 되시구요...
좋다고 막 먹는게 아니라고 해서 아껴 먹고 있습니다..
근데 약효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요..
항히스타민제에 대한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팔둑위를 슬슬 기어 다니길래 손가락으로 튕길려다가 입으로 확 불었더니 탁 쏘는 겁니다.
벌은 잡았는데 그때 부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하는데 감당이 안되더군요.
할수 없이 119를 부를까 하다가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서 해독제 2대에 링거랑 맞고 두시간 만에 퇴원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말벌에 쏘여서 생명까지 위태롭다는 뉴스를 남의 일로만 알았는데 막상 내가 당하고 보니 황당하기 그지 없더군요.
정말로 말벌은 조심해야 하는 거 맞습디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