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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너무 아파요~슬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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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월척회원님들을 "척척박사" 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고 표현합니다 낚시와 무관한 그어떤 질문에도 많은 분들이 답변을 해주시더군요! 다양한 직업과 또 개개인이 가지고있는 정보,지식으로 많은분들께 도움을 주신다는것 잘 알고있습니다 8년전에 어미 뱃속에서 나온 시츄와 동거동락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전부터 먹는것을 거부하고 토하고 기력이 약해졌습니다 병원에 데려갔더니 "방광결석"이란 병명으로 돌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날부터 피를 토하고있습니다 병원에선 살기힘들것 같다길래 마음이라도 편하게 있게해주고 싶어서 집으로 데려온지 3일됐습니다 앉아있지도 못하고 억지로 앉혀놓으면 고개를 떨구고 이내 옆으로 쓰러지고맙니다 우리 뿌니좀 살려주세요 강아지에게 보약이라는 북어도 푹~끊여서 먹이고있지만 도무지 기력이 회복되지 않고있습니다 눈만 동그랗게 뜨고있지 움직이질 못합니다 주는 음식 넙죽넙죽 받아먹고 깔아놓은 이불에 오줌지려도 혼내지 않겠다고 우리 뿌니 앞에서 몇번을 얘기해봅니다 하지만 알아듣지 못하는듯 합니다 살릴수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불쌍합니다 살려주세요 맘이 너무 아파요슬픔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냥 편안하게 놔두세요

어쩌겠습니까 운명이려니 하세요

받아들이는마음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렇죠...운명을 거스릴수 있겠습니까~

불쌍하지만 ... 어쩔수가 없을듯 합니다~
충분히 공감합니다

집사람이 <풍>이란 요크셔테리아 한놈 키웁니다

빨리 회복이 됬으면 좋으련만...
말 못하는강아지가 그러면 안스럽고 불쌍하고 8년이란 세월을 동고동락한 강하지가 아푸면 참 마음이 않종은건 사실입니다 제가 태어난지 1주일된 시츄를 어미가 도망을갔는지 누가잡아갔는지는 모르지만 어미가사라져서 우유를 먹여가며 12년을 키운강아지가 세상 떠나는날 무릎에 올려놓고 참 많이도 울었어요 그때 제나이가 고작 20살이였는데...한무님께서 걱정하시는맘 백번공감하구요 전 예전에 강아지 만병통치약으로 박카* 피로해복제를 뚜껑으로 한뚜껑씩 먹이면 감기나 기력없을때는 효과좀 있드라구요~강아지 빠른 해복되길 바래봅니다~
다른 병원 가보세요
수의사마다 실력차가 너무 많다보니
저도 두녀석키우고 있다 보니 맘이 아프네요
부디 건강한 모습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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