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장모님생신이어서 처가에 왔습니다. 당연히 낚시도구를 챙겨서 지난주의 망신을 씻어내리라 다짐했는데... 간만에 떡밥도 써보려고 비벼왔는데 마당에 두었더니 고양이가 물어갔네요;;;;;; 어분냄새나서 그런가... 할수없이 지렁이로 끝보기나 하려는데 지렁이도 다 녹았..... 현재 녹은지렁이 간신히 달아서 시도합니다.. 아내에게는 또 뭐라 변명을..........ㅠㅠ
큰거 잡아서 넣어놨다 카세요
4짜,5짜이른거 몇개돌라카셔유
다들 그래요.^^ ㅎ
..
밥먹으러 붕어가 오는데..
철수하신검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