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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있는 사회가됐으면

식당알바하는 학생들이 제일힘들어하는것이 뭔지아세요??? 20살넘은성인인데도 손님들이나이많타고 반말하고. 막대하는거 힘들다고하네요 제가사장이지만 보기안좋터라구요. 간혹 나이많으신분이저한테 반말하는분도계시니 ㅎㅎ 예전엔 싸웠는데 요새는 옆에서전화기듭니다 딸래미 고등학교몇학년이고?? 나이40넘어가 어쩌고저쩌고 통화하면 바로존댓말합니다. 제가어려보이나봐요. 돈도 매너있게쓰면. 그돈값이상 대접받는거같습니다

아 ... 동안 이시군요 ...
신이 내린 .. 아니 부모님이 내려주신 복이지요 ...
부럽습니다
아주매들사위삼고싶다고난리네요

못살것네

큰애가10살인디요

ㅎㅎ
ㅎㅎ 동안에 훈남임을 이렇게 알바까지 동원해서 알리시는군요~

그 맘 7분 28초 이해합니다.

이번생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불편하게 살 수 밖에요
아무리 종업원과 손님의 관계라도 막말이나 반말은 삼가해야 합니다. 그러다 꼰대 소리 듣지요.
직업이나 거래관계 이전에 당사자들은 인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타인을 존경하지 못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존경하지 못 합니다. 그러니 나이가 들면 뻔뻔스러워지고, 자기 자신의 과거에 집착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그렇하지 않았는데 요즈음 왜그래? 시대에 따른 제도나 문화 및 예절 등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모르죠.

낚시가서 예절 바른 노인네 행동을 하면 젊은이들에게 배울 것도 많습니다.
채현국 선생님 : 늙으면 뻔뻔해진다. 꼰대가 되지 말아라."
불쌍한울알바생들 ㅜㅜ

내가죄인이지요.

몸사려야해요.
헛~
실상을 알면 모두들 놀라실텐데요
하늘님 첨 볼때
어지간한 나도 엄청 쫄았다는거 아세요?
사람이바뀐다고

식당하고인상좋아졌습니다.

저보시면 놀라실껄요 ㅎㅎ
좋으신말씀입니다
전 바로 들이받습니다

당신 나알아? 콱마! 어서 혀잛은소리세요!
지식이 겸손을 모르면
무식한만 못하구,
높음이 낮춤울 모르면,
존경을 받기 어렵다는것을,

왜 모르구 사는걸까?
아~~

서비스업이힘들구나싶네요

평상시같으면

이양반이 x았나
이소리했을텐데
저희같은 고장출동은 나중에 고객만족도 설문 때문에 솔직히 고양이 앞에 쥐 입니다..
고객이 대놓고 욕을 하지 않는한은 어지간하면 참는수 뿐이죠..
삼 사십대 사람도 싸가지 없는사람은 나이 많은 사람 에게 슬쩍슬쩍 반말 합니다. 저는 그걸 기다렸다 내가 아는 욕을
한번에 다 합니다 개 ^^놈 의 후라덜 $$ 닝검 마..
반말 하는 놈 은 욕으로 대응 .
그렇죠..
저도 어려보인다고 막 반말하는 사람
극혐이더라구요...
가끔씩 노안이 부러워요 ...
중요한 문제의 지적에 공감합니다.
배고픈 시절에 비하여 그래도 넉넉한 상업화시대에는 배고픈시절 먹고살기위해 인간의 기본이나 자존심도 버리던 것과 다르게 물질욕에 치우쳐 있으면서도 한편 개인의 프라이버시 자존심이 매우 강한 경향을 보입니다.
요즘 한건의 사회문제가 언론에 보도되기라도 하면 전국적으로 삽시간에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갑질문제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요?
그 근원에는 힘으로 눌러온 강요와 폭력 협박의 근원지인 만성적이고 구조적인 기득권카르텔이라는 만성적인 구조적병폐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무조건 많이 가지고 있고 권력가진 힘센놈있으면 조를르 달라붙어 기득권카르텔이 사회를 망치는 불의한 갑질행태에 부화뇌동하며 기생하려는 기득카르텔갑질적폐라는 구조적 문제 말입니다.
위 댓글 중
상업화----> 산업화로 정정
언어...
1.존댓말 할때까지...
2.말은 하지 않습니다.
3.대충 고개만 끄덕끄덕 이렇게 하면 알아 듣습니다.
인격과 인성은 나이에 비례하지 않는듯합니다.
어려도 배울수 있는 사람 많습니다.

저는 알고 지내는 사이라도 절대 처음부터 말을 놓지 않습니다.
그 알바생을
식당에서
만난게 아니라
어두운 길거리 에서
만났다면 그래도
반말했을 까요?
편의점 고딩 알바에게도 존대해줍니다.
나이를 떠나 사람이 먼저지요.^^
그래서 돈은
버는자랑이 아니라
쓰는 자랑하라고했지요ㅡ
어디다가 어떻게쓰는지ㅡㅡ
인성의 문제이겠지요ㅡ
서비스업 참 힘듭니다ㅡ^^
초면에 반말은 나이 차이가 아무리 많이나도 좀 실례인것같은....
조금만 배려를 해줘도 참 부드러운데요...
일부 사람들
자기가 "갑" 이라고 생각되면 막 반말하죠
또 자기가 을" 이라고 생각되면 나이 어린 사람한테도 존칭 사용하구요.
인간성 문제입니다.
그러다 한번 된통 당해봐야 됩니다.
저는 어딜가도
상대가 아무리 앳돼보여도
늘 존칭을 사용합니다만.
제생각에 대뜸 반말하면 이인간이 나에게 시비거나 생각듭니다.
기분도 나쁘구요.
나이가 이삼십년 차이나도 오는말이 하대니 저또한 반말 비스무리하게 나가더군요.
돌아설때도 기분이 조금 안좋구요.
직업에 귀천없고 사람위에 사람없는데
어찌그리들 올라서고 싶은지.....
반말하는 인간들은 그냥 그렇게 태어났다 보시면 됩니다 못 고칩니다....
장사한지 23년째인데 별별인간 다있지요 걍 무시하면됩니다..
반말하면 슬쩍 반말루 대꾸하셔도 딴소리 못합니다...
상대방에게 반말해서
자기안테 조금이라도 이익이 된다면
모르지만 아무런 이득도 없는데,,,,,
저 또한 현재직업이 써비스.....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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