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 집중하면 다른 것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그래서 잊어버리는 멍한게 정신줄 놓은 것 처럼 보이지만 가끔은 이런 기분이 편안하더군요. 知止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글입니다. , , , 식탁위에 허출해 보이는 술 잔 허~허~허~
다 비웠다는 얘기
같이 비우자구요
그침을 알아 그칠 데 그친다
지지가이불태 知止可以不殆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ㅡ 도덕경]
삼천년이 지나도 사는 이치는 다르지않네요
비운다는 것 참 좋은것인데...
화장실 다녀와야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