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포근한 주말 오후,
느긋한 마음으로 전방을 마련합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고 그렇다고 주변에 앉을 자리도 없는
오롯이 혼자만의 공간인 곳에 자리하고 배부터 채워봅니다.
내 배가 불러야 밥줄 기운도 있으니까 ㅎㅎ
삼겹에 일잔 하니 ,밥주기도 귀찮고 ,
어차피 바람불고 기온 떨어졌으니 밤을 기다려봅니다.
내키면 한술 주고 생각나면 한술 주고~
어차피 밤에 만나기로 약속했기에 모든 것이 여유롭기만 합니다.
긴밤 짧은 만남후에는 그저 자는 것이 남는 장사지요~
보일러 가스가 다될 때까지~ ㅎㅎ
서로의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 약속은 칼같이~!!! ^^
고생하셨습니다
사진 찍고 대신 방류 해준다고..
표나유~~~^^
보양식은 납회전 한마리면 충분합니다.
아직은 시간도 있고요~^^
노지선배님
수시로 방문해서 조과를 궁금해합니다.
철수길 사진하나 주고왔습니다^^
한바가지네요 이날씨에 뭔일있었데유
수고많았습니다
시~원 하시죠? ㅎㅎ
감사합니다 ^^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축하드려유
찐 실력은 인정합니다.
안자고 낚시 하셨으면 오늘 병원 입원각 이네요
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
모두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산뜰보님
나오기 전까지는 말뚝이 확실합니다 ,ㅎㅎ
쌍동님
시간 봐서 먹고 자고 합니다 ^^
체력이 딸려서요~
감사합니다^^
삼겹을 드시고 더주무셔야 하는데.
철수 한시간전 가스가 떨어져서 일어났습니다 ㅋ
킬링필드가 따로 없다는?
ㅎㅎ
팔에 파스 붙이셔유.
월척급이상이 안나오네요
저누무 돼지들은 맨날 속으면서두 또 당해유.
대체 머리에 머가 든겨???
배가 아퍼서는 죽어두 아니구유. ㅡ,.ㅡ
에휴~ 그정도는 아닙니다 ^^
한실선배님
꽝을 대비해서 미리 먹어 두었습니다 ㅎㅎ
붕어대물낚시님
그래도 좋은 시간을 보내셨으면 된것이지요~^
잡아보이머하노님
ㅋㅋㅋ
예네들 너무 이쁘지 않으세요?
이쁘시죠!
순정파 의리 하나는 끝내줍니다~ ㅎㅎ
선수셔요.^^♡
갈때마다 운이 따라줍니다
어복이지요~^^
주변에서 한마리씩 삥 뜯으셔서
근처에 있는 분들이 시로하시겄어여....
저 삽겹이 다 내꺼인데...
주변에 삥뜯을 분들이 없어요~ㅠ
규민빠님
1인분밖에 없어서 안되요~ ㅎ
이번엔 물돼지만 정확히 골라 낚으셨네요 ㅎㅎ 역시 전문가 이십니다!
그러게요, 날씨가 도와주었습니다.^^
골라서 잡았다기보다는 녀석들만 와주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