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리 살았던 것 처럼
서로는 약속 없으니
헤어짐은 없는 줄 알았답니다.
먹먹한 가슴
무엇을 찾지 못하여 떨구고
그대 닮은 흰구름도 달아나니
더욱이 애 탑니다.
향기없는 억새풀은 웃음도 없고
오랜만에 만나 본 쑥부쟁이는
한걸음 물러서서
어쩌라고 어쩌라고 저리도 흔들리는지
늘상 그랬던 것 처럼
우리들 기약이 없음이니
만남 역시도 소원한 시간입니다.
무거운 마음
비우도 못한 체 허기져 갑니다.
그대 찾는 술래되어
날개 짓 펄럭이니
고단한 육신 밤을 부릅니다.
아쉬움으로 패인 가슴은
눈물만이 숨 죽인체로 지나가고
어스름 낮달로 오신 님 기력조차 없으니
어쩌자고 어쩌자고
그리도 창백한 모습입니까
잠시 물 나들이 돌아노는 길
농꾼님 도리깨질 콩 타작하시는가
어느 곳 푸념 못할 서러움
흠씬 두들겨 맞고 돌아 왔습니다.
======================================================================================================================
붕어와 춤을 선배님외 대백회를 준비하여주신 운영위원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자발적으로 험한 일 마다치 아니하신 도우미님들 고마움에 박수를 드립니다.
먼길에서 시간 쪼개어 찾아주신 여러분들 뵈옵는 황홀한 자리에 부족한 이놈도 함께할 수 있었기에
가슴 뜨거운 인연의 고리를 또 맺고 기쁘게 돌아 왔습니다.
무엇을 갈구하고, 무엇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인지 확인 할 수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누구를 위하여가 아닌 스스로가 주인인 "대백회" 어울림 마당을 기다리며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늘 지켜보아주시는 회원님들 2013 대백회에서 우리들 다같이 뜨거운 가슴을 열어 보시면 어떠시려는지요?
다시한번 고생하신 운영위원님들과 도우미님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회원님들께 머쓱한 손길 부끄러웠음을...죄송합니다.
내년엔 따듯한 손길로 또다른 님들을 맞이하겠습니다... - 물골 배상 -

내년에는 곁에서 이슬이한잔 올리겠습니다!
반가웠습니다!!
그저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선배님 행복하십시오^^
만나뵙게 되어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내년 대백회때 뵙고 한 잔 올리겠습니다
짧은 만남으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후일을 막연히 기약합니다..
따뜻하게 내밀어준..손에서.. 감사함과고마움을 느겼습니다.
늘 행복하시고..평안 하십시요^-^
늘 건강하세요...씨-__^익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 하십시오
다음엔더멎있는 모습으로 .....^^
함 안아봐유~~
대백회 무박2일 연수대회에 참석 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어 고바버유.
늘 좋은 일만 가득 하셔유!
만나서 정말 반가웠다우 ~~
내년에 꼭 인사 올릴게요
아쉬움 뒤로하고 내년을 또 기약해보겠습니다
또 언제 함 뵐수 있을지...
정말 반갑웠습니다...
항상 겅강 하시고 안출 하십시요~~~~~
물골님 뵈오니 그윽합니다.
그리 많은 대화 못 나누었지만
그 정은 많이 남아 있네요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면서~~~~~~~~~~~~~~~
인상이 너무 좋아요 "절대동안" ㅎㅎ
뜻밖의 일로 이번에 참석치 못하였습니다.
다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안부 드립니다.
같은 지역에 있으면서도 그날 처음 뵈었지요
안전하게 귀가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가끔 물가에서 커피라도 한잔 마셔야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환절기 감기조심 하세요^^
위로해 주신님들께 인사도 드릴 겸 잘다녀오셨네요
자 힘내 봅시다
아버님에 가슴아린 일들이야 평생을 우리가 가슴에 묻고가야겠지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간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