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따 7시를 넘어 메기를 낚으러 가볼 생각입니다.
집에서 차로 5분 남짓.
장소는 12만평 계곡형 저수지로 가든이 있는 최상류 물골입니다.
3.4, 3.8, 3.6, 3.6, 3.4, 3.2 도합 여섯대 정도, 수심 1.5~2.0m.
감성돔 5호 외바늘 채비에, 미끼는 참붕어와 새우, 징거미살을 씁니다.
입질이 꾸준하면 밤 11시까지 버텨보고, 띄엄띄엄하거나 없으면 일찍 철수하는 것으로...
메기 그까이꺼 매년 열댓마리에서 스무마리는 예사로 잡는 것 뭐...
잡아와서 메기 매운탕이나 끼레 묵을 생각입니다.
보양식이 따로 없습니다.
그냥 저 혼자 조용히 <잡솨>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__)
메기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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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소박사님 같읍니다그려.....................
겨란 까다가 지친 소박사님.....
힘내이소..까짖 겨란인데뭘.....
두번째 사진 제목은 '우리 엄마 먹지 마' 되시겠습니다. 뙇!!! ^..^;
메기 낚시는 사실 제가 전문 인데요
엉터리꾼 님 낚시와는 틀리게 저는 주로 비 오는날 엉덩이 와 발로 메기를 잡습니다 ^^
메기 킬러인데...
30cm, 40cm.
두 개 건지고 왔습니다.
내일~모레까지 줄창 진격해야 매운탕 꺼리가 나올 것 같습니다.
자게방이 좀 조용하면 메기가 더 많이 나올 듯하네요. ^^
응원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