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통풍 앓은 뒤로 갑오징어만 잡으러 다녔는데
요번주는 모처럼 붕어얼굴 보러갔읍니다.
일요일 새벽에 잠이 깬 관계로
가까운 곳이라도 갔다오자해서
지렁이 한통 사들고
무안 운남으로 달렸읍니다.
제가 17년간 다녔던 수로형 둠벙
일곱시도착하여 29 32 34세대만 펼치고
담배 한모금하니 6치
그이후로 6치 둘더 일곱치급 넷 여덟치 둘
그리고 32월척 둘 완전 쌍둥이 ㅋㅋㅋ
뭔일 이래요. 올해는 안잡는다고 닉네임까지 바꾸었는데
열한시 철수
네시간 동안 손맛 오랜만에 봤읍니다.
여긴 장어도 많이 들어 있는데
모처럼 붕어낚시
안잡어 / / Hit : 2291 본문+댓글추천 : 0
뭘 안잡어요~
잡는구만~
소를 안잡겄지유~
소는 키우는것잉게~
오랫만에 손맛 보신거 추하드려요~
전 어제 추위와 싸워가며 또 꽝 쳤는데요.....ㅎ
우리 5치부대는 6치부터는 무조건 월척으로 칩니다^^*
안잡긴 뭘안잡으세요..
4시간 짬낚시가 제 올 일년조과를 능가..^^
이번주에 로또 맞으면 ~ 바로 이사갑니닷 ~~ ㅎㅎ
저수지 옆으로 ~ ㅋㅋ
진짜루 붕어다.
이 귀한 넘을 쌍르루다가.... 축하드려요.
쨍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다잡어"
축하드려요
다잡어님 월헌건 염장아닌디요
짬낙으로 잡은건 염장이라하구요
쌍으로 했다는건 더독한 염장 이라요...ㅎㅎ
잡는다고 고생 많으셨죠 ㅎㅎ
안잡는다닌깐
야들이 잡힐려고 난리이당께요.
별명 바꿀때가 됬나봐요.
진우아버님 말씀처럼 다잡어로
바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