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요즘엔 낚시의 열정이 조금은 식어가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저수지 마다 배수를 하고 저수지 주변은 농사일에 바쁜 농기계가 돌아 다니고
낚시 여건이 많이 안 좋아 졌지요
그래서 바늘이나 묶어두려고 합니다
저는 가벼운 바닦낚시를 하고 20대 부터 52대 까지의 천년학과 록시대를 사용하며
주로 저수지를 위주로 다니는 데요 원줄은 리꾸 4호 카본즐을 사용하고 목줄은 세미3호를 사용 했읍니다
그런데 입질을 받아서 대물 사이즈는 터뜨리고 월초반 사이즈는 건지고 하길래 4호 모노줄을 사용했더니
바늘을 묶은곳에서 빠지는 현상이 생기네요 올해에만 두번 목줄이 터졌읍니다
3호정도 굵기의 세미나 모노 강한줄 아시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카본은 뻣뻣해서 사용을 안해 봤읍니다
목줄을 길게 사용 하거든요
목줄 선택이 아리송 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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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노 1.5호를 사용하는데
허리급 걸어도 터뜨린적 한번도 없습니다
세미 3호를 터뜨린다니
말로만 듣던 오짜가 틀림 없습니다
고센 대물선 이라는 모노줄이 있는데...
100미터 기준 18000원 정도 합니다!
써보시면 3호 같은 2.5호 ~ 이런 느낌이 오실겁니다^^;
훨씬 잘 잡아주고 편리 하던데요 수초 사이에 던져 두고 입질이 오면 잡아 채니까 (반 강제집행)
한번은 손맛 자체를 못 보고 터졌읍니다 마치 헛챔질 처럼요
그리고 한번은 수초에 박기전에 띄우려고 하다가 들어 올리던 중에 터져 버리데요
저도 크기가 얼마쯤 인지는 모릅니다 얼굴도 못 보고 터뜨렸으니 알 도리가 없지요
그러니 더 열 받지요 어차피 바늘 빼기는 가끔 깊이 삼키는 붕어님이 계시기에 가지고 다니니
대 펴놓고 묶든가 시간이 될적에 묶어 둡니다
이줄로만 바늘메어 씁니다.
꺼내다 터진적 없었고
수초감은 자동빵도 바늘만 사고치지
않으면 다 끌어냈습니다.
텨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