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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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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저같은분 잇으신지요 딸셋 연연생 5.4.3.살 주말마다 도망 형편도 안돼면서 낚시장비 갖추고 매주마다 돈땜에 와이프랑싸우고..복권사서 한방인생노리고..오늘도 늦게 술마시거 왓습니다 집사람 눈에 눈물이 보이네요 주말에 낚시가면 군소리 없이 필요물품챙겨주고 하지만 간혹 짜증도 많이냅니다..안갈만도한데 기어코 낚시갑니다...받는월급으론 생활도 겨우할정도입니다.. 제가 잘못됐죠?허나 잘안고쳐집니다 나중 애들다키우고 둘이 하고픈낚시지만 지금허리띠 졸라매도 크게 인생이 바뀔거 같진 않습니다..애들위해 열심히 해볼까 장비정리도 해봣지만 그렇게 졸라맨 혁띠가 차후 미래서 더나은게 안보엿습니다 없는서민 거기서 거기라고....즐기면서 살자고.. 그저 능력없는 내인생 간혹술만들어가면 뭔가할수잇을듯 용기만.생기네요..골백번 집사람과 가족한테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언젠간 잘돼겟죠??? 그저 그렇게만 내인생 위로하고 잘렵니다 내일이면 아마도 이글쓴걸 후회할겁니다. 그래도 지금은 이렇게 하소연 한번 해봅니다.... 민희아빠.....

ㅎㅎ언젠가 잘됄까요~?

후회없는 오늘이 가장큰선물 이지요~^^
저랑 90%일치합니다
단, 저는 총각입니다,,ㅋ
행복한 고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세상 누구와도 바꿀수없는 와이프와
애기들!그냥 부럽습니다
민희아빠님
용기를 가지시고 힘을 내십시오.
민희아빠님의 괴로운 심정이 가슴에 저려옵니다.
새벽에 우연히 들어왔다가 민희아빠님 글을 접하고
자국을 남기고 갑니다.

지금의 심정에 어떤 말인들 위로가 되시겠습니까?
모두가 미사여구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토끼 같은 어린 세 따님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십시오.
천진낭만하고 촉촉한 검은 눈동자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민희아빠님만 믿으며 의지하며 고달픈 하루를 보낸
부인의 눈에 눈물을 고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의 현실은 막막하시겠지만
민희아빠님은 희망과 꿈이 자라고 있습니다.
바로 세 따님입니다.

가장이 흔들리면 가정이 흔들립니다.
현실이 힘드시더라도 굿굿하게 중심을 잡으셔야합니다.

술로 자신을 위로하다 보면 언젠가 건강도 잊고 정신도 피폐해 집니다.
술도 끊으시고 낚시도 잠시 내려놓으십시오.
술과 낚시가 가족보다 소중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가정입니다.
가정이 무너지면 인생이 무너집니다.

술..
생각나시면 집에서 부인과 함께 오순도순 드십시오.
부인을 좀 더 사랑해 주십시오.

민희아빠님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부인께서도 따님들도 모두가 파이팅입니다.
ㅎㅎ,,분명 인생 속에는 조은날이 3번은 온답니다,,
민희아빠님.
자고잇는 두아이들 깰까 조심스럽게
새벽에 일어나 집사람의 배웅을 받고
나서는 출근길.. 간만에 세찬비가 차창을
때리네요.. 이런날은 비맞고 일하기싫어 총각땐 회사 안갓는데.. ㅋ

이젠 아무생각없이 태풍이 와도갑니다..ㅎ

저또한
낚시가서 찌만처다봐도
세상사 모든시름이 잠시 잊혀지지요.
저한테도 물가는 현실의 도피처가 되어온거 같아오. 그것이 잠깐이지만 그래도 좋은거
우야니꺼...ㅋ

얘들이 세명이라 힘드시죠..
우리 회
왜이리 오타가 나는지 잠이 덜깻나..ㅠ
우리 오늘도 화이팅 해요^^
노력하고
시간지나면 다 좋아지것죠.. ㅋ
아침에 민희아빠님 글을 읽고 나니
"타타타" 이 노래가 갑자기 땡기네요.
뽕필이 찾아드려나...출근해서 나팔을 만져보네요.^^

그래도 힘들 때 손 잡아줄 사모님이 계시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따님들이 있으니
행복하시죠?

모두 화이팅~~입니다^^
낚시출조도 문제지만 민희아빠님 자신이 삶에 지치셧군요...

사모님과 세 따님 그리고 민희아빠님 자신을 위해 절주와 출조횟수도 줄이시고 힘내 보세요~!

지금 아이들에게 아빠에 사랑에손길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니 함께하는 시간도 늘려주셔야 겟구요......


저도 나이 사십대에 죽음을 생각해 본적도~십년 세월이 지난 지금은 흘려보낸 시간들이 아쉽기만 하고 건강도 챙기지 못햇으니 후회스런 삶엿네요...

열린 마음으로 오늘을 열심히 사시다 보면 기회도 존재한다고 생각 합니다~~~화이팅 하시길^~~^!!
민희아빠님~

지금의 현실이 과정이지 결과는 아닌거 님도 아시지요.
저또한 20여년전에 비슷한 과정을 거쳐서 오늘에 왔습니다.

물론 그때와 크게 바뀌지 않은 삶이지만 그때보다는 세상살기가 편해졌습니다.

과정이 있기에 결과가 있는겁니다
과정없는 결과는 존립이 흔들릴수 있지요,.

민희아빠님은 지금처럼 가족의 중심에서 묵묵히 과정을 행하신다면
멀지않아 좋은 결과가 다가 올거라 생각 됩니다, 얼마 않남았습니다.

지금의 과정에서 따님들의 웃음소리가 커다란 보상이라 여기시고 화이팅!
끝으로 "절주"하십시요,"절주"하시면 현실적인 행복이 많이 보인답니다.
남자가 태어난 이유가 무엇이죠.

자기 유전자를 가진 후세를 널리 퍼트리기위해섭니다.

우리 가장님들 책임이 막중 하지요.

이쁜 따님들 웃음소리 기억하시고 힘내십시오.

자 신나게 새롭게 ~~~~~~~~~~~~~~출발합시다
위에 월척님들 넘 멋지네요 민희아빠님도 진심어린 댓글보시면서 힘내실듯 싶네요. 마지막 말처럼 언젠가 잘될거에요 힘내시구 건강하세요^^
민희아빠님,드릴말씀이 없네요.

힘내십시요!화이팅입니다ㅡㅡ^^~
민희아부지요 화이팅입니다
우야겠는교 월급쟁이들은 할수없심더 ㅜㅜ
지도월급쟁이지만 사장님들따라갈라믄 힘들지요
쪼매덜묵고 덜쓰고삽시더
흠 .....

느끼셨다면
고칠수있읍니다

가족이최곱니다

낚시친구/ 동호회선후배
간이라도 빼줄것같은 친구

No way...!!!!!!

No thank you

절대 가족이 우선입니다

자기형 편에 맞게 사는겁니다

더 이상 치장할 필요도 없고
남부러워 할필요도 없읍니다

낚시줄이시구요
이쁜 아기들과
이쁜 와이프하고

시간 많이 보내세요

저처럼
시간나서 후회말구여

화이팅하시구여

사랑합니다.
후배님

절대
민희아빠님

내가 좋아하는 것 하나 내려 놓을 때
아내분이 기뻐하시는 것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늘 가까이 있는데 느끼지를 못하고 있는거죠.

착한 아내가 곁에 있다는 것,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 주는 것,
이것으로도 충분히 행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느끼는 만큼의 행복이 다가 섭니다.

아내분 꼬옥 안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해 주세요.

늘 행복한 가정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여러 인생선배님들의 충고와 위로말씀 감사드립니다.. 몇시간 못자고 눈떠보니 애들이 벌써깨어서 조용히들 놀구잇네요..웃는모습보고 출근햇습니다...감사합니다 진심으로....민희아빠 올림...
좀 미안한 말이지만 그대로 똑같은 생활이 반복 되면 가정이 깨질수도있읍니다

현실에 도피만 하지마시고 아이 셋의 아빠로서 돌아가세요

제친구도 비슷한 처지에 놓인 친구가 있는데 회사퇴근후 얼마라도 벌어볼려구 새벽3시까지 대리운전

주말(토.일)은 알바합니다 누가 선듯 도와주지도 못하는 상황이면 자신이 상황을 파악하고 헤쳐나가는 수밖에는

별도리가 없읍니다

그상황에 제가놓여 있다면 낚시용품부터 정리하고 시간을 쪼개쓸 궁리를 하겠읍니다

가정을 이룬 남자라면 자신보다는 내가족에 힘을 쏟는 가장이 되시길 바랍니다....주제넘게 한말씀 드렸읍니다
새로운 하루 시작 아니겠습니까

아이들이 있어서 제일큰 힘이 되는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열심히...화이팅 하십시다!!!!!!!
아시다 싶이 세상엔 님보다 더 힘들게 사는 분들 많습니다.

세상사 생각하기 나름이죠!


글에 있는 것 같이 답은 본인이 알고 계시는 것 같네요


가장으로서 본인 하고 싶은거 다 한다면

집에 남아서 매일 애들하고 전쟁하는 집사람 생각을 한다면 당분간

낚시대는 잠시 접어 두는게 맞습니다.
내가 사랑해서 결혼한 내여자,,,,

나보다 더 좋은넘 만나서 잘살 수 도 있엇던 내 마누라,,,,

다 버리고 나와 같이 한 내 마눌,,,,,

눈가에 눈물 보이지 않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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