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 벼랑위 노송 사이로 통닭이 날아댕긴다.
껍닥에 양념을 쳐바르고 나체로 날아댕긴다.
상류 계곡엔 생맥주가 넘쳐 흐른다.
보리누룩 국물에 몸을 씻는다.
붕어 없다.
삼일 밤낮으로 공작찌 두개와, 가와세미2호바늘
스물 아홉개를 용왕님께 상납하고 울면서 집에왔다.
가만 생각하니 낼은 공휴일이다.
가까운 양어장으로 반성을하러 가봐야겠다.
마지막 생선 사진은.....
그냥 웃자고 ㅎㅎ



비도 온다는데....,
꿈속에서나 그리는붕어네요.
이번주 제가 한수지도편달하겠습니다^^
상사병엔 약이 없다 합니도~~^^
많이 챙겨드시구요...누륙이나 ?콜은 안됩니다.
다음에는 제가 드리고자 합니다.
건강하세요
스물아홉개를 용왕님께 상납..
이부분에서 눈물이 울컥 !....ㅠ
웬수여
찌하고 같이 해먹은 그늠은 필시
오짜이었을텐데,,,,,,,,,,
흘훌 털고 일어 나이소
우째 안되겠습니까?
고수의 향기가 솔솔 올라옵니다 ^^
힐링 제대로 하셨겠어요~~^^
분명히 걸어 냈을낀데 ㅜㅜ
담 달에 알켜 드릴께요
낚시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