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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도전(2탄)

물 다 뺀 계곡지에 1급수 붕어를 20마리 정도 넣어 놨습니다. 바람은 겁나게 붑니다~ 줄새우 큰놈 바닥 뚫고 나와서 발 앞에 돌아 다니는걸 위안삼아서 두대만 옥수수 두알씩 달아서 들이됩니다.
무모한 도전2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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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도전2탄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생사확인 중이시군요^^
걱정마세요~자알 있을겁니다~ㅎㅎ
아마 이미 붕어들 다 사라졌을껍니다

왜냐구요?

휘리릭 신공의 대가이신 이박사님이 이미 휘리릭 하셨답니다
같은장소에서..
베스꾼이..똑같은 꿈을 꾸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새우가 있는걸로 보아..
배스는 없는듯 생각되네요..
저수지가 깨끗해보입니다.
바람에 날아갈뻔 했습니다.
줄새우가 새끼 손가락 비슷 하던데요~
큰 고기도 살아 남아 있다구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토요일까지는 계속해서 바람 예고가 있네요;;
제가 탐사낚시는 잘 합니다.

어딘지 살짝!

줄세우도 줄세우고 교육 시키겠습니다.
거기 작년 겨울부터 2월까지 제방 보수 공사하기전까지
제가 아는 고기는 이래됩니다.
잉어 1m이상이랑 그 이하넘들
쏘가리 30이상 아주 많았구,35이상도 꽤 많았구요
붕어 4짜 이상 있던 곳인데요.
술 좋아하시던 어르신이 거서 끄리 배따다가;; 알 쓸려나가서 끄리도 있었네요.
수심이 워낙에 깊어서 터가 겁나 쌥니다.
산에서만 자연 여과된 1급수가 내려오구요~
비좀 오면 물 겁나게 빨리 찹니다.
다슬기,줄새우,징거미,조개,도룡뇽,두꺼비,꽃뱀 몇마리(2년동안 3마리 봤습니다.)
화원중학교 위로 가면 마비정 벽화마을 화원 자연휴양림 가는곳에 있습니다.
화원중학교에서 2km 정도에 있습니다.표면적 대략 5천평 이하 정도~
담수량은 아주 많습니다.(지도에 화원 본리지 치시면 주차장까지 안내됩니다.)
오시거든~ 쓰레기 버리는넘들을 저처럼 아주 심하게 혼쭐 내주십시요^^
경치 좋습니다. 저는 거기는 세수 하는 곳입니다.
구미는 당겼지만 휘리릭은 참았습니다.^^;

새우가 산란기라 덩치가 크고 알을 가득 담고 있겠죠.
좋아보입니다.
전 안갈랍니다 ㅡㅡ;
뱀은 너무 무서워요 ㅠㅠ

예전에 낚시 하는데 뱀 3마리가 내쪽으로 헤엄쳐 건너와서 도망갔다가
1시간 뒤에 낚싯대 걷고 철수 했습니다
접으면서도 눈은 계속 주위로만 ㅋ

고등학교때는 뱀 교미하는것도 잡았는데(1타쌍피)
나이가 들면서 겁이 많아지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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