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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지 특파원 현장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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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예민한 바닥채비 글루텐에도 붕어들이 아는체를 안해요 배수도 약간 하는거 같습니다 지렁이 새우에는 그나마 동자개 형제들이 적극적으로 아는체 해요 제 실력이야 허접하기에 입질을 못받는다고 해도 주변에 초절정 고수님들의 찌가 말뚝입니다 물가는 잔잔하고 공기도 좋고 난로를 안펴도 될만큼 춥지않아요 릴하시는 분들은 많이 안계시는 편입니다 여유롭고 즐거운 낚시를 하는 중입니다^^

아! 너무 여유로우면 안되는데
먼길오신분들 붕어 비슷한놈이라두
한수 하셔야 될낀데요

저는 소풍전 애들 마냥 여태 잠못들고
있네요

잉어라두 한수 나와야 들어뽕 귀공한번
펼치실터인데ㅎ

암튼 내일뵙고 인사여쭙겠습니다
내일 은둔자님이 잡아 올리겁니다.
걱정 마세요. 반드시 잡아 낼 겁니다.
그 분은 목줄 30Cm에 뛰울낚시에, 이도 저도 안되면 붕어를 끝까지 추척하는 분이니까...
예^^ ㅋㅋㅋ
붕어가 안잡혀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배수는 안하는거 같네요
그 넓은데 뭐라도 대단헌늠 있겠지요~

계속 수고~
릴 10대 추천드립니다 ^^
물래방아도 ^^
거기 좀 조용하이소 ~ 붕어 도망 가니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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