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짝 낮은 개울물은 흘러가는 소리가 요란하지만
넓고 깊은 바닷물은 흘러가는 소리가없다.
눈앞에 나타난 모든현상은 영원함이 없으리라
오늘도 시시각각 변화해 과거로 돌아가고
내일 또한 변화해 오늘이온다
나와 너가 다르듯히 생각 또한 제각각
삶에 일부분일지라도 글로서 논쟁은 승자도없고 패자도없다
나(아집)가 있기에 너(우주의만물)가 있는것이 아니고
너가 있기에 나가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나를 즐겁게한다
간혹 다툼이 있드라도 용서하는 마음가짐이 자신을 편안하게한다
용서는 상대를 위해서 하는것이 아니고 바로 자신을 위해서다
착하게 인간답게 살아가기가 힘들기에 인생은 고뇌의 연속인가봅니다
나와 남이 다르다고 남을 비판하기에 앞서 자신의 허물을 살핌 또한 진정한 가치일테고
남의 허물은 모래알같이 작아도 태산처럼 크게보이고
자신의 허물은 태산같지만 모래알처럼 작게보는 자신 비판 선행(先行)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과제가 아닌가봅니다
거물코에 걸리지않는 물과 바람처럼
유유히 흘러가고 말없이 스쳐감이 졶으련만
낚시도 죽기살기로 잡는것에서 물만보아도 졶은 즐기는편으로 변해
이후 자신의 도(道)공간에 머물러있음이 조사가 아닌가봅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
오곡 찰밥에 부럼과 귀 밝게 술 드셨는지요
저녁무렵 달집태우는 행사가 각처에 있는것으로 압니다
내내 건강히 안전출조 기원드립니다
물흐름
-
- Hit : 190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7
좋은글 접하니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정월대보름달마냥 풍성한 한해 만들어가시고
즐겁고 유익한 나날이길 기원합니다.
감사히 받겠습니다
사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저는 큰 의미를 두지 않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즐긴답니다
세월 흘러가는줄 모르고 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참말로 오래만이군요
건강히 대박5자꿈 꼭 이루시길요
우리는 역시나 동양사상이 어울리는가 봅니다.
따뜻한 봄에는 용서와자비를, 용서와사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