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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디에는 분명 쓸데가 있지않겠습니까^^~

내일 대백회 만날 님들에 대한 설레임으로 오늘 하루가 길게 느껴집니다 다름이 아니라 원래 카풀을 약속했던 붕어스토커님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제가 내일 출발이 좀 늦어 질것같아서요 혹시 구미를 경유하여 대백회 참석하시는 월님 계시면 스토커님 좀 상차하실분 계신가 해서요 좀 밉상?이지만 일찍 데려가면 어디 분명 쓸데는 있지 싶은데^^~ 처음 참석해서 낯을 가릴까봐 제가 함께 가려 했습니다만 월초라 제가 일을 좀 해야 합니다 카풀 하실분 계실까요?

상.하차 해 주지 마세용.

스토커님=몸 무게 100kg 타이어 바람 빠져요.

일찍 나서서 낚시 가방 메고 구미에서~선산까지 살살 걸어서 오이소!
걸어 갈랍미더-.-

밉상이 다리 도따 머하게씸미꺼ㅠ.ㅠ
밉상이 걸어가믄 안돼죠..

오리걸음으로 가세요~ㅎ
스토크님 9시 신동 출발입니더. 석적으로 갈까요
붕춤선배님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_-;

우짜노 행님께서 미천한 저를 태워주신다네요ㅠ.ㅠ
붕춤선배님 무서워서 저러는 거래요
ㅎㅎㅎ
서로 태워준다는 좋은분들이 있어서 좋겠수 스토커님
ㅎ ㅎ저도 내년엔 픽업좀부탁드리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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