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이 낼 "셀러드"해준다고 집 근처
"대형마트"에서 "캔옥수수" 3통 묶음을 "쎄일"한다고 사왔네요...
그런데 난 왜???
자꾸 "미끼"로 보일까??
저거 "세알" 끼워서 "뗏장"근처에 "찌"세우면
"찌"가 "스멀~~스멀"!!!
획!!!~~~~덜커덩!!!...
아!!!~~~~"원줄"은 지난달 말 끊었고.
"빼장군"님은 낚으면 4짜라는데...
헌데 "빼장군"님...
저에게 "꽝"쳤다 하심이
그거이 "4짜" 못했다는 말씀이십니까??
이럴때 쓰는말이 "닝기리"...이거맞나요.ㅎㅎㅎ
꾼들 맘은 一心同體 아니겠습니까...ㅎㅎ
대구리 하시이소~~
저거 세알 끼워서 뗏장근처에........어쩔 수 없는 꾼입니다.
권형님께서도 내년 봄이면 4짜 조사 등극이 눈앞에....
옥수수켄보면 붕어밥이라 그래요 ㅎㅎㅎ
근데, 근데...
소밤님. 권형님이 내년에 4짜 조사 되신다고요? 으히히히히히....
붕어는 일용한 양식이지요.
노벨황금붕어상이 있다면...한표 던집니다.!! ㅋㅋ
이거이 왜 이러십니까?
"떡밥"으로 "뱀장어"낚으신
월님들계시면 나와보시라 그러세요.
저 이런사람입니다.ㅎㅎㅎ
저도 짜장면에 있는 옥수수만 봐도 붕어가 왔다 갔다 합니다
잘계신온지요 권형님!
붕어밥 맞습니다. 맞고요~
닝기리~ㅎㅎㅎㅎ이럴때 쓰는 말도 맞습니더~
이쪽에선 가끔씩 닝기리 대신에 니+기+미 (아고...붙여 쓰니 금지어라네요)~ 니+미+럴~요런 말을 쓰기도 합니다.
주로 혼자말로 할때 자주 쓰는데요~
상대방..특히나 나이 드신 손 윗사람에게 함부러 쓰면 뒤지도록 맞을지도 모릅니더~
그리고....
떡밥으로 장어... 아무나 잡는거 아닙니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내내 건강하시고...
요즘 같은 날씨엔 깨끗한 계곡지에 가셔서 새우 몇마리 붙잡으시고
집에 어항 같은 곳에 넣어서 위에 저 넘 몇알 넣어 주시면
새우넘들이 저넘 껴 안고 돌아댕깁니더.
겨우내 연구하시면 내년 봄에는 5치부대 제대하실낍니더~
옥수수 미끼 사용하시면 달아놓자 마자 주무실거에여.....
이곳은 너무 춥습니다....
옥수수캔만보면 미끼 생각나니 ㅎㅎㅎ
샐러드가 권형을 집에 묶어두는 미끼네요 ㅎㅎ
거긴 물었다 하면 4짜 거든요.
오실때, 그 옥수수 한 통 가져 오세요.
권형님예~원래 똥개"눈에는 똥밖에 안보인답니다.
꾼"은 어쩔수 없는 꾼"입니다 꾼에게는 무슨미끼가 좋을꼬~~
짜장면을 시켜도 위에 옥시시가 있고 돈가스를 시켜도 옥시시가 있고 셀러드는 물론이고.....
몇일 전부터 나도 옥시기 5개씩 꼽아서 사용해 보고있습니다.
절대로 아닙니다.....월척을 못잡으마 꽝~이지요~
건강을 기원 합니다.
파트린느님..너무 귀엽습니다...
텨~~~~~~~~~~~~~~~~~~~~~~~~~~~~
못묵을걸 물어 버렸습니다 ~~~~~~~~~~~~~~~~~~
권형님 께서는 못볼걸 봤구요 ㅎㅎ
꾼은 다 똑같은가 봅니다
무었을보든 낚시에 연관시킴니다
모든것이 낚시로시작해서 낚시로 끝납니다
옥수수 미끼로보이는게 당연합니다
근대 벌써 한해가다되여가니 미치겠읍니다
나이한살더먹지 날이추우니 낚시덜되고 모든것이 좀 떨어집니다
권형님
내년에는 좀더힘내서4짜조사등급하시고 5치부대 해산하시길바랍니다
언제나 좋은시간되십시요
나무사이에 켜저있는것을보고 캐미가 생각나던데...
하늘과 맞다은 곳에 켜저있는 가로등이 케미로 보이니 저도 이제 꾼이가요..
이번 주말에는 또 어디로 가야할지 벌써 고민이네요.
님들도 안출하시고 월척낚으세요.
미끼가 되어...
선배님과의 큰 인연을 엮어준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에 얽힌 이 연이 오래도록 남았으면 합니다 ...
선배님, 오후 햇살이 참으로 좋습니다.
이 따사로운 햇살에 눅눅한 고추 말려보심도 괜찮을것 같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