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번 보일러실 미장을 오늘에야 해봤습니다. 뭐 비도 계속 왔고 몸도 메롱하고 있고 엄니 입원도 하시고 계시고 친구들이 저를 이리저리 끌고다녔고 쫌 복잡했끄등여.ㅡ.,ㅡ; 태어나서 처음 하는 실력치곤 갠춘하죠? 해서 다음 달 12윌 25일에 있을 2021 제네바 세계 미장 선수권대회 출전서 넣었습니다. 대회입상하면 자게방 마이 덜 생기신 분들 안면미장 꽁짜루 해드리겠습니다. 나는 막 너무 천사인가.ㅡ.,ㅡ;
1.처음 하시는 미장으로 보입니다.
2.비교적 잘 하셨습니다.
3.해서...
4.미장은 위에서 아래로...
매끈매끈 하게 칠해야죠 ...ㅋㅋ
미장붓 좀 배민으로 보내드려요? ㅡ,.ㅡ
아 글고 저는
꼭미남이라 안면미장 필요 없는거
아시져?
막 갈굼 당하시겠는데효...
울 쩐대표님 화이팅 ~~~~~
마르면 벽화도 그려넣고요.
벽화 소재는 너울파도로요.
수고하셨습니다.
준공일을 기록하시야져
아! 미장은 위에서 아래로 합니까?
20년 전 쯤 시멘트 모래랑 섞고 놀아봤었는데 기억이 안 나서요.^^;
규민아빠.
붓 같은 건 필요 엄꼬요.
안면윤곽 미장 필요하실낀데요.ㅡ.ㅡ;
쩐대표님.
군생활 때 돼지는 잡아봤습니다.
군견 세퍼트 중사도 고리 끊고 튀면 저만 잡을 수 있었죠.^^v
규민아빠.
이제 뱜도 다 들어가고 없다 이거죠?
미리 좀 잡아둘 껄.
산 채로 택배로 보내디려야 잘몬했씀미다 허실 텐데..ㅡ.,ㅡ;
그거 써놓으모 어머니께서 장난 때리냐 하시구서네 쫓아내실까봐서요.ㅠ
용문신 이릉걸루요?ㅡ.,ㅡ;
제눈엔 그리보입니다.
후라이 까는거 빼고는 잘 하는게 없군요.
비뚤빼뚤, 울퉁불퉁~~~
3초 할배랑 동급의 똥손 인정 합니다.
잘 마르면 페인트 칠해서 커버 하세요.
흰뱜도 그려 넣으시고요.
모친의 빠른 치유 바래유~~~
4짜 붕순이 그림하나 그려넣으셔유...
뭐 대충 발라 안 넘어지게만 하실게요.^.~
노지 어르신.
아아니 미장이 저 정도면 잘 빠졌죠.^^;
어머니는 낼이나 모레 퇴원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버들갱이님.
판때기 잘라 맹글어 미장몰탈 얹어 쇠손 하나루 대충 발랐는데염.ㅋㅋ
대물도사님.
신성한 미장에 비린내 묻히고 그르는 거 아임돠.
엄니한테 맞아유.^^;
오짜 붕어 삼마리 기리시믄...
미장, 윗부분부터. 칼질은 아래서위로 반원을 그리듯~
어느 미장원이래요?
못 하는거 낚시뿐
진짜 5짜 한 세 개 그려볼까요?
그렸더니 떡하니 5짜 막 낚고요.ㅎㅎ
붕어대물낚시님.
감사합니다.
쇠손으로 미장 아닌 땜빵 정도는 몇번 해봤었는데 제가 미장을 하게 될 줄이야.
시골에 일 할 사람이 없어 제가 걍 지붕까지 해볼까 합니다.^^
두바늘 선배님.
내일은 쪼매 더 예쁘게 잘 해보겠습니다.ㅋㅋ
일산뜰보이님.
꽃님이미용실입니다.
사장님 예뻐요.ㅡ.ㅡ;
붕춤 회장님.
앞번에 비 왔을 때, 하천 흙탕물이었는데요.
친구들한테 끌려다니느라 대를 못 담궜습니다.
나가기만 했으면 막 4짜 5짜 6짜 덤프트럭으루 낚았을 텐데요.^..^;
테트리스 보다 헐 잘했구만요.ㅎ
테트리스라뇨오오오.ㅡ.,ㅡ;
백신효과 봅니다만~~
직접 하셨다는 것에 의미가 크지 않겠습니까~ ^^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처음치고는 훈륭합니다. 예전에 타이루 붙인다고 척척 붙여 올라가다 와르르`와르르`~
미장 저거 승질 버리것던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