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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독사글 보니까 급 궁금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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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좌대위로 올라올수 있나요?

댐낚시터 좌대들은 기둥이 좀 굵기도 하고 오름수위면 부유물도 많아서 괜히 무섭네요^^

노지 말고 낚시터 좌대위로도 뱀이 올라오는지 궁금합니다


지나가는건 몇번 봤는데 일부러 올라오진 않는듯 합니다.
뱀도 사람냄새가 싫을꺼같아요..ㅎㅎ
독사라도 사람을 보고 쫒아와
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독사가 있는자리에 사람이
다가오면 도망가지 않습니다.

다른 뱀들은 사람을 보면 피합니다.
고로 사람있는 좌대로 올라 오지 않습니다.
텐트 안으로도 기어 들어 오는데, 재수 없으면 올라올 수도 있지 않을까요.
좌대 근처에 있다가 좌대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물렸다는 얘기는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다리 타고

올라옵니다.
아직 한번도 좌대위로 뱀이 올라왔다는 말은 못들었는데 부유물 막 떠다니는 상황을 생각하니 순간 소름이 돋았네요^^
안심해도 되겠죠?^^
낚시대 타고 올라오고,
살림망 타고 좌대위로 올라옵니다
텐트 문(방충망)은 반드시 쟈크를 올려야합니다!
쥐도 헤엄쳐서 좌대다리타고 올라오는데
뱀이라고 못올라올까요
발판좌대 스텐구멍사이에 숨엇다가
집 주차장와서 차트렁크열고 짐내릴때 발견해서 식겁햇다는 얘기 들은적 있습니다
무시무시하네요.
부유물 떠다니면 더 신경 쓰인듯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
올라 옵니다. 간땡이 부운 독사는요
저는 실제로 올라타는거 한번 봤는데요 ㅡ,.ㅡ
좌대다리 타고 올라와 받침틀에 비비 꼬인걸 동출한회원이
본적 있네요.
뱀이 올라올라고 마음만 먹으면 다 올라온다고 봐야죠.
선반에 올라온 독사에게 물린적 있었죠 ~~^^
좌대 낚시하는 중에 자리를 뜨지않고 밤낚을 하는데 캡라이트 켜면서 뒷꽂이에 뱀이 올라앉아 있어서 놀라서 뜰채로 떨어트린적이 있었네요
충주호에서 뱀이 올라온거 본적있죠
이번년도에 좌대에서 서로 마주치니까
깜놀해서 독사가 도망가긴 했어요
낚시대 타고 올라옵니다.
낚시대 널어놓고 좌대 텐트에서 자다가 뱀과 상면 , 동침 할 수 있습니다.
무서우니 뱀이 없는 겨울 빼고 낚시 다니는 것 심각하게 고려하시길..., ㅋㅋ
6월경에 충주댐 좌대를 탔는데 좌대를 두개붙여논좌대인데
허름한좌대밑에서 구렁이한마리가 올라와기절할뻔했네요 [저는뱀이 너무싫어서 ㅋㅋ]
지인들이 마누라들도있고하니 줘팼더니 이틀째되는날은 나갔는지 안보이더라구요
일행중 한명은 3일동안꿈에 나타났다하네요 좌대에 올라올수있을거 같네요
아무튼 조심하셔야핳듯요
뱀은 나무도 잘 타서,
어릴 적에 자두나 살구 같은 과일 따려고, 나무에 올라갔다가 눈을 마주치기도 했습니다.
청개구리 잡아 먹으려고 올라 간 것 같은...

또, 태풍 때문에 지붕 일부가 뜯겨져 나가서 지붕 고치려고 지붕에 올라갔는데.
파손된 기왓장들을 몇개 들추다보니,
글쎄 기왓장 아래의 흙으로 보강된 부분에 그리 크지 않은 능구렁이 한마리가 또아리 틀고, 침입자(저)를 쳐다보고 있더라는.
어떻게 거기에 올라가서 살고 있는 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ㅎ
어쩐지 천장에서 달려 다니는 쥐 소리가 완전히 사라졌다 했습니다.
크지도 않은 시골 집에 상당히 태블릿 만한 두꺼비 한마리와 구렁이가
저희 식구가 이사 가기 전부터 시작해서 터줏 대감으로 쭉 같이 살았었는 데.
나이 들어서 죽은 건지 못본 지 20년은 된 것 같습니다.

좌대 위에 텐트치고 텐트 문은 항상 닫아 놓는 게 좋습니다.
뱀이든, 쥐든, 개구리든, 지네, 나방, 모기, 풍뎅이 같은 곤충들이든. 텐트 안에 객으로 들이지 않는 게 좋으니까요.
힘들게 좌대 조립하고, 그 위에 텐트치고 그 안에서 생활하는 많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낚시가방 같은 거 풀밭에 그냥 두면,
열려진 지퍼 사이로 뱀이나 쥐들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지퍼는 꼭 잠구시길.
지인이 낚시가방에 뒷꽂이 꺼내려고, 무심결에 손을 넣었다가 까치독사에게 물릴뻔했다는..
뱀은 석유류 기름 냄새를 싫어한다고 들었습니다,
모기도 쫓을 겸 좌대 주변에 모기약 뿌려놓으세요.
저는 풀 숲을 지날 때 장화에 모기약을 뿌리고 갑니다.
의도치않게 뱀에 물렸을때
대처가 아주 중요한데요
노끈,밧줄등으로 독이 퍼지게않게 묶는방법은
잘못 알려진방법이고요
입으로 피를 빨아내는행동은
아주 위험합니다
입안에 세균등으로 2차감염되어
상처가 괴사되어 팔이나 다리 절단되는 극단적인
상황도 있답니다
빨리 병원으로 가시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뱀들은 코브라처럼 사람이 금방죽을만큼 강력한 종은 없답니다
야외활동중 사고중에
실제로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가 대부분이지요
충주호에서 몇번 봤습니다 ㅜㅜ
포천용담에서 경험했어요.
올라옵니다
화곡지에서 올라온거 받침대 밀어서 물로 보냈는데
한시간쯤 후에 또 올라오더군요
용원지에서는 방에 들어와있어서 기절초풍 휴~~!
거의 다 올라온다고 하네영
으악!@$@#%@^^$##%$^&$#%&$&%ㄸ
저도 궁금햇는되 ~

텐트 문을 꼬~오옥 잠그고 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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