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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와춤을 11-08-15 15:29
가슴에 와닿는 좋은 소리, 정감 넘치는 댓글, 월척 을 사랑하는 이유 였습니다.
세월이 가면서 이런 좋지 않은 댓글로 인해 월척의 이미지가 손상 되더군요.
좋은말 엄청나게 많은데 우째 ~~~~~~~~~~~~
제가 보기에도 충분히 물어볼수 있는 의견 이었고
또 도리에 맞지않게 큰 금액으로 합의 본것도 아닌데~~~~~~~
무슨 다른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상식 밖의 글입니다. 강사랑님!
사과 하시고 또다른 인연 만들어 갑시다.
하얀비늘 11-08-15 15:40
분란이 생긴 글에 제 삼자 입장에서 나서기 힘드실턴데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니
한편 죄송하고 염려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그동안 자게에서 친분이 쌓던분들에게 고자질이나 편을 들어달라는 뜻은 분명코 없습니다.
이번 일도 어제 고향에서 돌아와 지난 글을 읽던 중 심한 댓글을 보고 더 크게 번지는 걸 원하지 않아서
운영자에게 쪽지로 댓글삭제를 신청했던거고요.
또 운영자가 보기에 삭제할만한 댓글이기에 삭제했을겁니다.
그러나 회칙에 명시 된 패널티나 경고는 주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운영자의 그 점이 정말 화가 나더군요.
경고와 퍼널티를 줬다면 강사랑님이 자제했을거 같은데 득의양양 연이어
모욕적인 댓글과 또 전화욕설까지 이어지더군요.
전화욕설도 남자끼리 적당한 욕설이라면 저도 넘어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장성한 딸과 제 부인에게 까지 추접한 성적인 욕설을 하는건
차마 참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대응을 하지 않고 무시하려던 마음이 변하여 오늘 이렇게 준비한 자료를
공개하고 월님들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아봤습니다.
당연히 강사랑님 말씀도 들어봐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전화로 욕했다고 하고 그걸 녹취도 하셨다니 꼭 그 녹취를 공개하실거라 봅니다.
만약 이번주 안에 그 녹취록 없거나 공개를 안한다면 다음주 초에 저는 제가 가진
악성댓글자료와 녹취록으로 사이버폭력신고센타에 고소할거구요.
붕어우리님 글과 많은분들 댓글, 그리고 전화로 위로주시던 월님들께 깊은 감사와 송구함을 전해드립니다.
水魚之交 11-08-15 16:44
갑자기 들오니 이게 먼일이래요??
사연도 모르겟구~
다큰 어른들이 왜들 그러셔유~
각양각색 많은 사람들이 들오는 곳이니
성격도 다양해서 일일이 반응하면 바보되기 쉽상 이예유~
먼가 비늘님 글에 사랑님이 오해를 해서 일어난것 같은데
글이나 전화로 하면 서로 감정만 더깊어져유~
만나서 푸시든 끝을 보셔야 할듯해유~
그리고 보이지 않는 인터넷 상 이라고 함부로 글쓰면 클나유~
사랑님이 비슷한일로 돈을 많이 물어주었던지 스트레스를 받은적이 있나바유~
너무 비늘님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신거 같구만유~
글읽어보니 크게 문제는 없는것 같은데 예민하게 보신듯해유~
시비를 가려서 얼렁 정중하게 잘못한분이 사과하고 끝내유~
큰일앞두고 속상들 하시겠지만 좋게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구만유~
4짜워리 11-08-15 23:23
붕어 우리 선배님의 좋은 말씀에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비늘 선배님 이곳 월척지 가 어린이들 놀이터도 아니고 모든분들이 자기의 생각을 표현 할수있고
올고 그름을 판단할수 있는 분들이 모인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편들자가 아니라 잘못된점이 있으면 지탄을 받는게 맞다고 생각 하는겁니다.
더군다나 가족을 들먹이다니요...
혹시라도 선배님 께서 탈퇴를 생각하신다면 절대 그래선 안됩니다.
선배님 이 이런일로 탈퇴를 하신다면 월척지가 우울해 질것 같습니다.
곧 집안에 경사가 있다고 들엇습니다.
마음 추스리시고~ 경사 잘 치루시길 바랍니다.
"린치"를 하여야만 "폭력"이 아닙니다.
언어 폭력도 같은 폭력입니다.
그리고 "성희롱"에 준하는 언어폭력도 보입니다.
아니 그런데 이게 뭔일이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