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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과 중층..

안녕하세요 줄곳 바닥만 해오다가 보름전 중층에 맛이 들려서 요즘 시도때도없이 나가는데요ㅎ 얼마전에 회사 부장님과 낚시를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수상 방갈로를 타고 서로 정 반대방향으로 대편성을하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저는 해 지기 전까지는 중층을 좀 하고, 해질녘쯤돼서 바닥채비를 펼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부장님이..야이~@@#!~:, 바닥하는데 옆에서 띄우면 바닥하는 사람이!(!~♧×%♤!^..................... 그래서 찍소리도 못하고 투척 두번만에 대 접고 바닥채비 폈습니다... 제가 무지한것일수도 있는데..저는 내 고기는 따로있더라 이런 주의인데요..정말 바닥낚시 옆에서 중층을 하면 바닥은 꽝 인가요? 낚시프로를 보면 낚시대회에서 프로선수들도 중층,바닥 구분없이 나란히 앉아서 진행하던데... 정답은 없겠지만 ,,좀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직장계속 다니실거면 부장님 말이 맞습니다ㅎ
아무레도 밑밥질하면 괴기가 위로 뜨것죠

바닦하고 있는디 옆에세 중층때리면

낚수대로 주둥이 걸어 버리고 싶어 질듯 하네요
두가지 기법이

공존하면 바닥이 어려워지죠.

그렇다고 접을거까지야없쥬

계속할것도아닌디요
다음에 부장님과 낚시를 가셔서는, 휘리릭 투망을 펼치셔보아요.
부장님께서 정말 조아하실 검미다. ^.~
바닥하는 분들 중에

중층이랑 옆에서 하는걸.. 많은 분들이 꺼려하시더라구요 ㅎ

꼭 부장님여서가 아니더라도
멀치감치 떨어지는게 서로 좋을 듯 합니다 ^^*
나중에 부장되시면

그땐 마음데로 낚시하십시요^^
하시고싶은 낚시 못하시는 심정이ㅋ
그렇다고 낚시땜에 사표는 심하고 부장님을 포섭하세요!!
중층낚시의 세계로 인도하심이 어떨지요ㅎㅎ
다 자기스타일 이거늘... 부장님께서도 그냥 농으로 던지신건 아닐까요 ^^
뭐가 맞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부장님이 중요헌거죠 ㅋㅋ
저는 거래처들과 낚시가면 아예 대 펼 생각 안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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