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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요. 휘리릭?

산과 들은 푸르름으로 여름을 바라보는듯합니다. 똘캉엔 시원한 바람이 불구요. 옆자리 노조사께선 붕애와 동자개 몇수에 기뻐하시네요. 자,,,어케 주말은 잘들 보내고 기심깡?
바람이 분다요 휘리릭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새우채집망 사 개 몰래 넣어두고 줄행랑 치고 왔습니다.
채집망에 들어오는 새우, 참붕어 낑가 메기가 몇 개 건지려구요.
팔뚝 만한 메기 막 낚아, 메기탕 얼마나 맛있게요 끼레가 혼자만 막 먹으렵니다. ^.~
꼴깍입니당.
맛난 주말보내융.
입질이 들어오는 새벽시간에 짙은 안개때문에 꽝치고 귀가했구먼유~~~^^


이런게 금방 왔다 갔슈.
아융 비린내,,,
얼라를 뚜두리리 패고 그라심미거~~~~
뻘것케 멍들었꾸먼유~~~~~^^
저는 이제부턴 접대모드네유.
청주동상이랑 ㄱㅈ후배아자씨랑 놀아야해서리,,
우째꺼나 즐낚하서융.
이제 고기꾸버 일잔하구 자야지예?

낼 모레 아침까지~~~ㅎ
붕애네요
안출하시고
대물상면하세요
낚시아빠님,,,일잔가꾸는 택두음는 아자씨덜이
옴미다 ㅠ.ㅠ

조선을꿈꾸며님,,,요긴 대물이 없네유.
글구 지가 대물낚시인이 아니라서유. ㅎ
즐낚하셔융
선배님 오랜만이네유^^!
건강히 잘지내시쥬?
전 논산천에서 자리없어서 사람없는곳에서 멍때리는중요 ㅎㅎ
엥?
낚후배님,,,어케 나있는델,,,소문난규?
지금 내수아자씨두 옆에 이쓔. ㅎ
밤낚은 메롱대쓔,,,담금주덕에 ㅡ.ㅡ
디비자고 싶은데 자꾸 뚜디리깨웁니다.

우쒸~
ㅎㅎ 전 지금 제 파라솔이 바람에 어디까지 견디나
내구성테스트중입니다.
붕춤선배님께서 원조 조선아니신가융.
저야 뭐 흉내수준임다융.
안출하십슝.
살아계신거죠?ㅎㅎ

떵바람 정말 짜증이빠이죠ㅠ
ㄱㅈ아자씨두 살아서 잘 가셨공
ㅊㅈ아자씨도 위에 멀 써논거봐선 잘 드가셨고만융

내자린 바람자야 입질
ㅊㅈ아자씨자린 바람불어야 입질
해골아파씸다융. ㅎ

어케 글임자아자씬 비린내좀 맡아씸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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