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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놀이..2

불금 저녁.. 마님 눈치를 슬쩍이 보면서 아끼고 꿍쳐 놓았던 비상금 20만원을 슬쩍이 주면서 주말에 이것갓고 바람이나 쐬고 온나... 잉...문 돈인데.... 돈 챙기는거 보고... 열심히 집안일 도우면서 넌지시 물어 봅니다. 낼 니 바람쐬고 오면은 내 저녘에 낚시쫌 갓다 오면 안돼것나??? 안된다.. 밀린 설것이나 해노코 집청소 까정 마무리 짓고 애들이랑 놀아주고 집에 있어라..... 내 돈 20만원~~~~~~ㅠ.ㅠ 비상금까정 털리고 낚수도 못가는 바보.......

그래도 좋은 생각을 가지이소~~~~~~~~~~~~~~~~~~~~~~~~~~~




아 꼬시해
오늘 자게방 이 바보들의 합창을 보는듯합니다.

저라도 정신줄잡고 있어야것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이 적어서 그런가 봅니다^^;

힘내세요..
차암

꼬방십니다.

" 뭐주고 뺨 맞는다 " 는 말이 있지요.
어...

이거 적으놓은거는

달랑무님...........(아차차 무님은 빼고^^)


붕춤님, 몽실님.상모동님, 소풍님의

실화를 적어 놓은건데요~~~~^^
?
????

풍따거! 뭐 주고 빰 맞는다는 말이 몬 뜻인데예?

그...뭐 가 먼데예? 눼!~~~~~
헐...진작 저랑 상의하시징...

앞으론...이러시면 됩니다..

마눌...주말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알바좀 뛰고 올게..

이것저것 떼면 20만정도 될거같아..

그걸로 맛난거 사먹어....

.
.
.
.
.
끝....




2편....

그리 낚시를 갔다오고 20만원을 상납합니다..

그러나 마눌은 눈치 깝니다...

어서 이런 수를 쓰냐며..

복날...뭐 맞듯...맞습니다..

때리면서 말합니다..

이돈..어서 난거고...

용돈모았다고 말합니다...

이거 정답아닙니다...

계속 추궁합니다..

뭘로..띵갔는지를...

궁지에 몰리면 한마디 합니다..

붕어잡아서 팔은거라고....

귀가 솔깃합니다...

마눌님은 다시 다그칩니다...

얼매나 잡아서 파냐고...

그럼 말합니다..

두번가면 한 30만정도 버는데 경비빼고 그러면 20만 정도라고...

.
.
.
.
.
.
3편...

그 뒤로 주말이면 낚시를 갑니다...

돈이 많다면야 별상관없지만...

돈이 떨어지면....한번 두번 꽝이라 다음까지 미룹니다...

그러다 연짱 꽝..에 돈도 떨어지면..

또 맞습니다....

그래도 몇번을 했기에 돈맛이든 마나님은 낚시를 또 허락합니다..


%^^%v
바보 깜돈님!
사모님께서 이야기 하십니다

어디서 약을 팔고 있어!~~~~ 퍽~
예전에 마눌이 때려서 폭행죄로 신고한다고 했는데

더 때리더군요....

그래서 이혼한다고 했더니

기절할때 까지 때리더구요...

깨어나니 아무생각이 안나서 넘어갔습니다..

맞은거 기억 다했음...지금쯤...ㅋㅋ 맘편히 낚시다니는뎅...ㅎㅎㅎ
자게방에 맞고 사시는

불쌍하신 횐님들이

누구신지 보니...

소풍님, 소박사님, 두달님, 깜돈님....


머 비슷하니 마님께 삥 당하구 퍽`~하셨쥬~~~~~^^

그래도

전 퍽은 안당합니더~~~~~험...험`~~
만원에 한 대 정도면

당연히 맞는걸 택하겠습니다.
미리 돈 드리면 안돼지요!!

설겆이 하지말고,집청소 하지말고,애들이랑 놀아주지말고 ..걍 모른척 낚시다녀오신 다음 봉투에 돈 넣어서 .."사랑한다~내 피곤하다 좀 자께~"
에이!~~~ 소박사님두.. 싸나이 자존심이 있지. 어케!~~꼴랑 만원.. 잔돈푼에....



한장!~~ 더 얹여 주면 모를까... ㅡㅡ
엥!~~
소박사님의 퍽~~~ 얘기에 익숙해져서 맞는걸 택하신다는 글에
무심코 댓글 달고나서 이제 보이... 풍따거님 이시네여!!!

헐!~~~
두달이 부르투스가 한칼 먹고 절규하던 심정으로 외칩니더. 푸...웅~~따거 마져!~~~~~ ㅠㅠ
아이고~~~

울 고향분중에 선배님같은분이...

창피스럽습니데이ㅋㅋㅋ
전 5만원이면 시원하게 낚시갔다 올수 있는데~~~~

바보~~~~~ ㅋㅋ
ㅋ ㅋ ㅋ 나 미처유 ㅈㅐ치 만점줌니다
깜돈님- 하마님 - 좋은생각을님

ㅎㅎ

난형난제
남자가 20만원에 쫄겠습니꺼????

이백만원 상납한적도 있는디`~~~

저보다 많이 주신분 있으세요`~~~~ 험~~험~~
얼마전 비자금 털리고 거지인 깜돈...ㅠㅠ
저러니 붕어도 우습게 보는거 아닙니카ㅡㅡ쯧!
삥뜯겨, 청소해, 애들 봐야해...
뭐하러 결혼을 하셔게지구서는 그 고생을 하셔요. ㅋㅋ
깜돈님 바보에 거지면은......ㅠ.ㅠ

로데오님 같이 바보놀이에 동참해 봅시더~~~^^

이박사님 바보라서 그래요~~~ㅠ.ㅠ
이제 과메기의 계절이 온듯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막걸리 줄이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고향선배님~~~과메기 안비리게 먹는법좀 가르쳐주세요...

매년 간바지가서 먹는데 먹을때마다 좀 차이가나네요^^
추운데

걍 집에 계셔요.

비 오고 춥답니다.

손은 좀 어떠셔요.
과메기 좋아합니다...

가시면 제꺼는 휴게소로 보내주세염~~

꼭~~~~~~~

기다리겠습니다...%^^%
팔공산님 어제는 막걸리 안 묵고 동동주 마셨서예..

첫월님 과메기는 직접 까서 드시는게 최곱니더..
아니면 택배온거 드시기 전에 과메기를 키친타올에 올려 놓고 양쪽을 덮어 톡톡 쳐서 기름을 빼고 묵어면 쪼매 낳을겁니더.

도톨님 저기 이야기는 자게방의 몇분들 이야깁니더.~~~^^

깜돈님 아적 날씨가 쪼매더 추워야 되여..

한실님 잘계시죠~~~~^^ 쫌 실합니더~~(어!!!~그 얘기가 아닌가``^^)
같이 사시면서도 아직 적군을 파악 못 하시다니`~
자게방 가족들에게 한수 하사르....
그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좋은기 제한테 인는데,,,글로는 그렇고요,,,, 모회사 선전물임다,,,
이쁜 딸들을 낳아준 분인데
잘 모셔야죠!~~`

참 잘하셧습니다......








약간 동바 냄새가.....ㅎㅎ
참 잘했어요^^

어찌보면 동바횽을 능가하는군요.ㅋㅋ
선배님 흥정은 돈먼저주는게 아니라 협상한다음에 주셔야죠~~ㅎㅎ

저처럼요

저는 샴푸 24만원어치 사주고 낼낚시허락받았습니다. ㅎㅎ

정말 힘드네요~~

돈벌어야 낚시도 갈수있을꺼같아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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