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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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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생자리 만들고 대늘 널어놓고

하염없이 감상하다 차에 볼일이있어 갔다오니

얼래! 

찌가하나  안보이네.

자동빵도 좋다, 하나건져보자!

냅다 낚시대를 들고보니 휨새가 보통이 아니라!

뭐여! 돼지야?

근데 이상하다, 느낌이 이것이 아닌데.

웬걸,  바늘이 뒷꼿이에 걸려있다.

떡밥도 달린채로 @@@

 


ㅋㅋ
춰서 그래유..
집에가서 보일러 빵빵하게 틀고 지져유...ㅎ
ㅎㅎ
두바늘님 바람 때매 그런가 봅니다~~~ㅋ
난로 피우고 하셔유~
다행입니다..
그 대 널었으면 차에 다녀온사이 다른대 다 걸었을 겁니다..
방한 잘하세요..
혼자 헛웃음 하셨겠네요 ㅎㅎ
바람도 멈추었고, 오늘은 마음을 비우고
찌불 감상하며 세월을 낚을까 합니다.
고수내음좀 나나요, ㅎㅎ
우선 급한대로 구충제라두 드셔보아요.
얼렁요.ㅡ.,ㅡ
아~
선배님
괜찬아유~~~
다 그런 경험 있잔유? ㅎㅎ
그럴것 같아 대 안펴고 새우망만

던져두고 달빛에 젖어듭니다
약도없고, 입질도없고,바람도없고
케미 불빛만있네요.
오늘은 진짜진짜 마음을 비워야지!
전빵 한방에 마카 날릴뻔 했습니다
왤께 웃음이ㅎ
좀 내려놓고 릴렉스하세요
다들 웃고계신분들 제가 기억할겁니다 ! 흥!
모두 모두 꽝!
하세요! ㅎㅎ
흐뭇한 광경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ㅎㅎ
우쒸~ !
웃지덜 마세용!!!
요즘 손맛을 보지못해 일시적인 혼돈 이야요~
근데 마이 서글퍼졌어요.ㅠㅠ
낚시...
1.순간...
2.착각으로...
3.그럴 수 있습니다.
4.이젠 그럴...
5.연배가 됐습니다.

누가 옆에서 보지않았다면 된거쥬.
언젠가 포인트답사차 밤에 동무랑 저수지 갔는데
두대피고 낚시하시는분이 계서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그분이 한대를 회수해 떡밥을 달고있는데
다른한대 찌가 스멀스멀 올라오길래 찌올라옵니다 했더니
떡밥달고있는 낚시대를 냅다 챔질하길래
둘이서 웃지도못하고 어금니 꽉 깨문기억이 있네요.
나도 해????봤어요ㅋㅋ
흔한 일입니다 ^^

내가아는 분은 밤낚시에 옆에분 찌올림보고 본인것 챔니다
저보다 더한분들이 계셔서 제가 웃겨 죽겠읍니다 !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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