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할때 입으려고 편한 바지를 몆개 샀습니다.
메이커 바지는 가보니 싼게 십 수만원 기본으로 몆십만원씩이나해서
메이커입을 형편이 아니라서 그냥 시장에서 몆만원 하는 싼걸로 골랐는데
옷을 고르며 옷속의 라벨들을 보니 시장 옷집에서 파는 옷들은 원산지가 거의 메이딘 차이나이더군요.
해마다 코리아꺼는 돈이없어 못팔아주고 싼맛에 짱깨옷만 입었는데
올해도 할수없이 차이나꺼를 몆벌사왔습니다.
근데 우쒸 ~!!!! 이놈의 때국애들이 가면 갈수록 옷을 이상하게 만듭니다.
지퍼나 단추같은게 조금만 입어도 고장나는건 예사고
바지 호주머니가 날이 갈수록 해마다 점점 작아지더니 올해 산 옷들에서 그 끝을 보여줍니다.
세상에 바지 주머니가 얕아서 바지 주머니에 손이 다 안들어갑니다.
스마트폰을 넣으니 스마트폰 끝이 주머니속에 다 들어 가지도 않습니다.
골라놓은 옷들이 다 주머니가 그래서 가게 주인에게 말을하니
요즘에 차이나에서 들어오는 옷들이 다 그렇답니다.
아마 때국 애들이 원가를 줄이려고 천을 적게써서 그런다고 하는데
이거 잘못하면 추울때 바지 주머니에 손을넣고 다니다 손등에 동상 걸리게 생겼습니다. ^^
더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
부싯돌 넣는곳? ㅎㅎ
즐담하시라요.
돈 남으면 뭐하겠노 소고기 사먹겠제
소고기 사먹어면 뭐하겠노 배불러 낚시 가겠제
낚시가면 뭐하겠노 춥겠제
추우면 뭐하겠노 옷 입겠제
옷 입으면 뭐하겠노 성질 나겠제
작업복 바지는
잘 고르면 재봉도 괜찮고 쓸만한 것들도
있던데요^^
소박하신 소박사님 따스하게 겨울나기 하시길 소원해 봅니더....ㅋㅋ
담엔 로또 한번 더 맞으심 정선아리랑 하지 마시고 소부터 잡읍니데이~~~^~^"
핸드폰도ᆢᆢ
따뜻한 날 되세요^^
그라믄 손이 고구마까지 자래갑니데이~~~~~~~~~~텨~~===
주머니 모양만 달겠네요~~
아예 달지 말던가......
노스페이스 네파 험멜은 못 입고
노스페이소 네피 험물을 입습니다^^
제 전문입니다
몇만원씩이나?
전 여름 작업복은 만원에 세벌하는 재활용품 옷 많이 팝니다
그걸 삼만원 투자하면 여름 나구요
겨울은 기모처리된 옷들은 한벌에 만원씩 합니다
이거 세벌이면 겨울 나구요
보통 공장사람들이 입는 작업복잠바(?)점퍼(?) 만오천이면 한벌 삽니다
해서 전 일년 의류비 10만원도 안듭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