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y&Ron---I Owe You
영화 "라디오스타"에서
예전 가수왕 박중훈이 매니져 안성기에게 하던 대화입니다.
*난 그냥 친구들하고 언더그라운드에서 밴드 잘하고있는데 형이 꼬셨잖아~~~
가수왕 만들어준다며~~~ 조용필 저리가라로 만들어준다며~~~ 근데 이게 뭐야~~~*
누캄프가 대물낚시에 빠지게만든 선배에게 했던 대화입니다.
*난 그냥 친구들하고 노지 떡밥낚시 잘하고있는데 선배가 꼬셨잖아~~~
4짜 조사 만들어준다며~~~ 월척 저리가라로 만들어준다며~~~ 근데 이게 뭐야~~~* ㅋㅋㅋ
새벽에
3년전에 저만 남겨두고 호주로 이민가버린 선배에게서
반가운 목소리로 4짜조사 됐냐며 전화가 왔습니다
그선배와 한2년동안 4짜를 찾아해매이던
그시절이 무척이나 그리워집니다.
월님들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그냥 계속 허접낚시 할래요^^
이젠 누캄프님이 헤쳐나가야 하겠죠.^^
곧 대물낚시의 깊은 매력에 빠진 본인을 보실겁니다.
늘 좋은 인연으로 이어 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