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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사실은

가입 후 눈요기로 하릴없이 노닐다가 부족한 첫 조행기 용기 내어 올렸더니 손 내밀어 반기는 이 그 이름이 채바바님 은신처는 게시판 회유경로 조행기라 게시판 선배제위 예를 갖춰 인사하고 감사의 정 눌러 담아 애둘러 표했더니 아뿔사 표현부족 오해 불러 죄송 하네 P100421001_picture02411931.jpg 깊고 깊어 끝없으니 그 인품 어찌 닮나 65_0064_picture10481151.jpg 눈 흘겨 나무라나 가는 길 환한 미소 은근한 부부지정 부럽고 부러워라 P100320001_picture04582256.jpg 빈손 출조 후배조사 먼 길 달려 챙기시고 P100424034_picture05024983.jpg 앞 뒤 없이 달리는 이 쉼표 찍어 쉬게 하고 P100410022_picture05290065.jpg 고운자리 내어주고 P090423012_picture05272692.jpg 진자리 앉았으나 눈길은 수중보물 망태기엔 안타까움 P100424020_picture03470238.jpg 안달한들 무엇 하리 키를 잰들 무엇 하리 마음속 그님인데 ............................................................ 아래 제가 올린 글에 대한 반성문입니다. 사실 시작은 사진을 두 장 밖에 못 올리도록 게시판 기능에 제한을 둔 사이트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어필하고자 하는 뜻에서 출발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 등에 사진을 올리고 이렇게 링크를 걸면 월척사이트의 제한을 넘어 얼마든지 즐거운 게시판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했는데 그만 말이 옆길로 새는 바람에..ㅜㅜ 죄송합니다. 그런데 이제 손 내려도 되나요? ^^;;

손내려 땅 짚고 두발 드세요 ㅎㅎ

맘 고생 많이하고 계신가 봅니다. 물가에선 나무님!

링크를 어떻게 거는 건가요.
역시 사진 보다는 기사에 비중이 월등히 높구만요.
같은 사진인데, 내용이 전혀 다르고 감동도 다르네요.
손내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깊고 깊어 끝없으니 그 인품 어찌 닮나"
거의 '채비어천가' 수준입니다.
그양반 그만한 아량 없으신 분이었다면
낯가리는 저 은둔자도 그분과 호형호제 하지 않았을겁니다
붕춤님 미워요

물구나무 서기 하면 ...

한쪽 팔로만 시키셔야지요

배우고 싶네요
아하~
어떻게 사진을 이렇게 많이 올리셨나 했더니 그렇게 하셨군요~
연구해 봐야 겠네요
걍 사진한장 올리기도 어렵던데요
사진 한두장 올리느라 포샵에 일러스트에 생난리치고 그랬느뎅~
공부 마니마니 해야겄어여~
오늘 나무님 때문에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집니다..
자주 올려주세요..기쁘게 경청 하겠습니다..ㅋㅋ
별일은 아니지만 ... 이런 헤프닝도 한번씩 있어야 척박한 자방포인트에 웃음꽃도 피고 그러겟지요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
저의 지나친 기우로 인하여 분위기 좋은 자방에
누를 끼친점 사과 드립니다.
물선님 귀찮으시지만 이요대목만 좀 어떻게 해주세요

"깊고 깊어 끝없으니 그 인품 어찌 닮나"

저야 소인배라 추켜주고 완장하나 채워주면 조아라하지만

까칠한 파머시기님께서 두드러기를 못참으시고 바로 한방 훅 ~ 하시잖아유

"깊고 깊어 끝없으니 그 인품 어찌 닮나"
거의 '채비어천가' 수준입니다. 캑

허기사 본인인 채바두 어째 몬 한구석이 쪼매 근질근질하단 ^^
캄캄한밤이었으나...

캄캄하지 않았읍니다

아무리 밝은 불빛이라도

눈뜬 봉사가 천지 삐까린데도...

물선님..

채바바님표 누릉지에 계란 후라이 제가 함 대접할께요

접시도 받았지요.. 기름도 받았지요... 뒤집기도 받았지요....

채바바님...후라이팬만 주시면 됩니다...ㅋㅋ

물가에서 다같이 행복을 누리시기를....
반성문 안쓰셔도
채바님 댓글 하나로 다 채바님에 대한
정을 표한거로 모두 짐작하셨을거라 믿습니다

형광등인 저도
댓글 하나로 분위기를 파악했구요

덕분에 자유게시판이 오랫만에
후끈 달아서 고맙습니다
못달니~임
좀 지나면 식당차까정 달라고 허실까 지가 겁나네여~

채바님은 조만간 객잔 접어야헐꺼 같슴미당~
계랄후라이 누룽지탕 원조가 쪼까 나을턴디~
며칠동안 햇볕을 못보고 우중충한 날씨로 가라앉아 있었는데.

오늘 아침 화창한 날씨로 서서히 예년 기온을 찾는다고 합니다.

염장~(연장 아님)질 준비 철저히 하시고.. 전투 들어 갑시다.
좋게 봐주시고
넉넉히 품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사실 저 아까부터 손 내리고 있었습니다. ^^
참으로
아 다르고 어 다르다지만
말한마디가 무섭긴무섭다

똑같은 그림에 글만 달라졌는데
완전 극과 극이네ㅎ

주말부터는 날씨 좋아진답니다

건강들하세요
조크.반성문.그릇 그리고 시누이......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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