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주려고 받침틀을 리폼하고 있습니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분위기로 할까 했는데 작업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아내가 원하는 꽃밭 분위기로 작업중입니다.
일단 사진 상으론 참 별로지만
이렇게 밑작업이 대충 된 상태로만 아내를 보여줘도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실제로 보면 그래도 좀 낫다는 이야기죠.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면 그래도 좀 봐줄만 합니다.
아!! 그리고 아직 그림이 완성된 건 아닙니다.
한참 더 작업해야 해요.
그 후에 뭉치에 그림 그리는 작업도 일일이 다 해야하고 ㅠㅜ
보루방으로 판에 구멍 좀 뚫어주고 시중에 파는 연결 대 좀 알아봐야겠어요.
오늘 갓 구워낸 아내표 브라우니 입니다.
전부 아내 손으로 직접 만들고 포장한 겁니다.
월척 자유게시판 형님 아우님들께 하나씩 나눠드립니다.
눈으로만 맛나게 드세요 꾸벅~
앞으로 혼자 출조하지 않을겁니다.
혼자 가봐야 드럽게 춥고 재미가 없어요. -_-;;;
잘 먹을께유~^-^'
죄송요^^
브라우니!! 물어!!!
서로를 무지이해해주니 부럽네요.
받침틀, 진짜 맛나겠네요~ ^^"
제것두 해주세요^-^
멍~!!멍~~! 애들 장난감...ㅎ
부라우니가뭐유? 여자속옷인가유?
그라고 비싼 밭침틀에 낙서는왜 한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