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적게는2대.. 많게는 3대정도 편성후 떡밥 낚시 합니다. 떡밥 낚시지만 생자리를 좋아하구요. 2칸대~3칸대 짥은대만 쓰고요 수초구멍 만든 다음 낮시간 집중 집어후 밤낚하는 스탈 입니다. 채비는 바닦 채비구요.. 대편성을 요즘 스탈에 비해 간소하게 하는 편이지만 나름 마릿수도 하고 간간히 얻어 걸리는 월척급 붕어도 잡곤 합니다..초보 조사구요..
몇년전엔 대물낚시 한다고 장비도 수두룩하게 사고 다대편성도 하고 한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장비와 시간과 체력의 압박으로 결국 간편 낚시의 길에 접어든 1인입니다.
뭐 중요한건 아니구요..ㅎ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낚시대 3대 펴놓고 밤낚시 하다보니 주변 조사님 지나가는 조사님 자리 찾는 조사님 등등의 조사님들께서 밤낚시 하시냐고 물어보실때가 많습니다.. 요즘 낚시 스탈에 낚시대 두대 세대 펴놓고 밤새 낚시 하는게 이해가 안되시는 건지..심지어 밤11시에 들어오신 조사님도 물어보시더군요.. 밤낚하시냐고요ㅎ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지만... 여러 사람이 물어보고 여러번 대답할려니 것도 귀찮더라고요..밤낚 한다고 했는데도 대놓고 자리양보를 원하는..조사님들도 더러 계시더군요.. 그땐 정말 짜증나더군요..제가 자주 가는 저수지는 낮낚시가 안되고 밤낚시가 잘되는데요.. 낮시간에 입질이 없어도 부지런히 집어를 해놓으면 밤시간에 낚시가 잘되는.. 낮에 집어없이 낚시 하는거랑 차이가 많이나는 곳입니다.. 낮에 집어 열심히 하고 밤에 집중하고 있는데 밤낚하냐고 물어보고 뒤에서 계속 구경하고 서있는데...낚시 그만하고 집에가라는 건지..참.. 짜증나더군요..두대 세대 피고 밤낚 한다고 하니 초보같아 보였는지.. 대편성이 잘못되었다..이 저수지는 짥은대는 안된다...미끼는 뭘써라..아주~그냥~
남이사 한대를 피든 열대를 피든 밤낚을 하든 안하든 그냥 자기낚시만 하면 안될까요?
제가 제일 싫어 하는것 중에 하나가 조우회(쓰레기같은 조우회만..)인데요.. 낚시하고 있는데 그 인간들 오면 100%입니다.
밤낚하시나요.... ?
밤낚?짬낚?
-
- Hit : 6626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1
안되는 넘들 많아요///
걍~
무시하고
즐낚하세요~ㅠ
<밤낚시한다 이 좌식들아> 이케 친절하게요.^.~
다음부터는 물어오면 장박한다고 해버리세요 ㅎㅎ
여기서 쌍소리하는 사람이 그분들보다 더 도덕적인지?
밤 낚 시 합니다~~
이렇게 간접으로라도 접하고 생각하고 , 댓글달다보면..
도덕적?인 낚시..민폐 안끼치는 낚시가 어떤건지 좀 알게 되더라고요..
이러면 효과가 있겠죠
서글픈 현실입니다
돌고 돌아 원봉돌 하듯이
한두대만 펴도 나올곳이 보이고
효율적인 낚시
하수들의 앙탈이라 생각하세요
주절주절 말이 많네요...
요런 머리띠에 글귀는 "밤낚중!" 으로..
40후반부터 6대 옥내림
50중반 2대 콩알낚시 합니다.
즐기면되는거죠
저도 낚시가면 언제까지 하시는지 물어볼때 있습니다 물론 입질있는지 물어도 보구요 2.3 대 폈다고 무시하고 물어본거는 아닐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부러워서 뒤에서 구경할수도 있고 고수라 느끼니 구경할수도 있었다 생각됩니다 대놓고 자리양보 바라는 사람이야 영 아니지만 ...............
맘쓰지 마시고 힐링하길...........................
단지.. 함께 밤낚시를 할수 있어서 기분좋다랑..너가 낚시대 두대펴놓고 밤낚시해서 내 자리가 없잖아..그정도의 차이죠.. 말투나 눈빛같은거요..
밤낚하냐고 묻는 인간들이 잘못된거죠.
저도2대~4대만펴고 밤낚가는데 오는사람마다 그질문하고 붙혀서 방해아닌 방해를 하더군요ㅎㅎ
씁쓸하네요ㅋ
그곳이 낚시가 잘되나
정보를 얻는것이고
밤낚시 하냐고 물어보는건
자리 욕심을 내는것 이라고
생각하는데
해 떨어지기 전이라면 몰라도
해떨어지고 특히 밤11시에
밤낚시하냐고 물어보는건
정말 비메너 이네요.
저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일년에 한두번 빼고는
토요일 주말에 낚실가면
밤중 철수 합니다 (새벽 두시정도)
그런데도 있는 낚시대 전부
다 꺼내서 받침틀 꽉 채웁니다
철수할땐 쫌 힘들지만
그래두 밤낚시 할꺼냐 ? 뭐 이런
질문들은 받지 않습니다
저두 사실 전에 그런 질문들을
많이 받다보니 열받아서
장비병? 환자가 된것 같아요 ~
걍 ~ 지금처럼 무시 하시고
님 편하신 대로 즐거운낚시
즐기시길 바랍니다 ~~
언제나 안출하세요~~~
욕심부리지말구 자연을 즐기셔유~!!
힐링하러 갔다가 스트레스받으면 내만손해잖아요^^
저도 참습니다.
자리를 비켜 달라니 또라이들 아닙니까?
뒷꽂이로 대그빡 후려갈겨 버리세요.
그러나....행동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법이죠
줘 패버리고 싶은 몰상식한 인간들 한둘이 아닌데
CCTV없던 예전이 그립습니다.
저는 거의 낮에만 낚시하고 거의 늦어도 6시쯤에서는 철수를 합니다
얼마전에 점심때쯤에 들어오신분이 밤낚시하냐고 물어보길래 저녁에 간다고 했더니
제 자리 뒤 언덕에 낚시가방이랑 의자놓고 거기서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ㅋㅋㅋ
그간 낚시에빠져 물이있고 고기가있다면 어디든 다녀봤지만
똥꾼들 유형은 강 저수지, 심지어 깊은산속 계곡지까지도 항상 같더라구요
유난히 몰리는 곳에서는 이어폰을 장착하거나
우천시가 아니라면 똥꾼들이오는 방향쪽으로 파라솔쳐서
각도조절기 내려서 제가 자리한쪽으로 들어오는길 막아버립니다
그리하니 다가오다가도 가버리더군요
너무 오바다 생각하시는분들! 안만나보셔서 그래요
안그러면 괴기좀나옵네까? 로 시작해서 오만 개 잡썰에
심지어 초면에 담배까지 빌려피우는 잡종도나옵니다
그 사람들이 동호회 동출이건 독조건 저혼자즐기고
자리한주변 뒷정리 말끔히하면 그만입니다
인사도 안합니다 먼저해도 시선돌리고 안받구요
받아주니 허락도없이 살림망 들추데요
한참 피딩시간인데 목소린 왜그리 큰지
입은 프로를넘어 신의경지에 있더군요
주차와 포인트가 인접한 곳에서는
시동도안끄고 노래까지 틀어 놓은채로 짐내리는 사람도 수두룩합니다
보트가 뜰수있는곳에서는 띄울자리에서 차로 라이트비추고 보트폅니다
물론 정말 좋은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누군가 다가온다면
확률적으로 똥꾼을 만날가능성이 90%는 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이제 겨우 3년차 초보인데 이정도의 확률이면
절대로 낚시는 식구나 오래알고지낸 지인외에는
누군가와 같이어울리고 즐길만한 장르는 아닌듯 싶습니다
나이좀 적잖히 드신분들이 왜들 그러시는지
이해도안되고 그러고싶지도 않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도 어김없이 출조하겠지만
동생과 함께하니 그저 좋고
우리만의 공간을 만들어줄 파라솔이 있어 항상 든든합니다 ㅎㅎ
특히 환갑 넘은 조사님들이 외로워서 그런가 더하네요 쓰레기 화학케미 담배꽁초.. 함부로 버리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세간에 입보단 지갑을 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합니다
섹시붕님 댓글 너무 재밌네요~~
글씨 써놓으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낚하세요
건강에 해로와요 화이팅입니다
어느 대에서 나와줄지는 붕어 맘이겠지만 입질이 자주 와 주면 나머지 대는 그냥 버린샘 치고 랜딩하는데 불편하지 않게 벌려놓지요.
하지만 외래어가 들어오고서는 베스, 블루길터에서는 확률을 높이자니 다대 편성을 할 수 밖에 없더군요. 붕어들이 예민해지니 장대를 칠 수 밖에 없구요.
사실 정말 즐거운 낚시는 팔목에 무리 안가게 1.8칸에서 3.2칸 사이 낚시대로 즐기는 낚시인데 이제는 외래어 때문에 주력대가 거의 4.4칸 이상이 됬네요.
베스탕도 아니고 토종탕에서 저러면.. 그냥 조그만한 플랭카드 하나 박아야겠네요... "입질없어요, 밤낚시합니다. 조용히 낚시하고 싶습니다"
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