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넘 독감으로 ..밤새 콜록이는거....안타까운맘에 부부는 밤잠을 설칩니다...
출근하려 겨우 몸을 일으켜 세우니...집사람은 곤한잠에 빠져 있습니다...
행여 깰세라...도둑 괭이 처럼 ....빠져 나옵니다...
집앞 슈퍼에들러..담배하나사구....1000원짜리 카스테라 하나삽니다...
주행중 ...꾸역꾸역 밀어 넣습니다......이거라도 먹어야...일을 할수있을것 같아....
오픈 하자마자 고객들 물밀듯이 밀려 들어옵니다...
한사람 빠진줄 우찌알았는지...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정신없이 해나갑니다....끝이 없습니다...
다섯명이 해내야할 일들을 씩씩하게 혼자 다 해치웠습니다....
잠시 막간을 틈타.....단팥빵 하나에 콜라하나....마트 주차장 구석에 않아 정신없이 먹습니다....
지나가는이들도 많은데.....에~이 몰르것다 ....볼라면 봐라....묵고 살자구 하는짓인디.....
정신없이 먹구...답배 한대빵 허구....대충 입딱구 ....잽싸게 작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이제는 가위 잡을 힘도 없십니다.... 마지막 손님... 이제 마무리허구 보내드렸습니다..
대충대충 어질러진거 정리허구..... 커피한잔 타서 이제사 컴터앞에 않았네요....
하루종일 먹은거라고는 ....카스테라 하나에 단팥빵 하나가 전부 입니다..
배는고프고....월척지는 궁금허구......신김치에 따슨밥 한그릇만 했으마.......쩝
배고파유.....밥좀 주세유.......ㅠ
배가고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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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드세요^^
기력이 없어서 일하기 어렵습니다
몸도 쇠하기 쉽구요
잘 챙겨드십시요
푹~~~우려낸 소고기 곰탕이 좋습니다요~
서글픈것도 없는데~
대구오이소~제가 뜨뜻한 소고기국밥 대접할께요 ㅎㅎ
마음도 편안해야 모든게 잘 돌아갑니다~~
작은아드님은 좀 차도가 있나요?
거 아래 제 글 댓글에 맛닌거 올렸승게 그거라도 보시고....지송유~^^
둘째넘은..이제 열은 내렸습니다.....다행입니다....ㅠ
따뜻한 관심주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편한밤 되십시요....^^
가장의 무게가 느껴집니다.
저는 맞벌이라 아내가 늦게 퇴근한 날
아침은 제가 챙깁니다.
반찬 없으면 김밥김에 계란후라이, 김치,
단무지 넣고 김밥싸서 애들 챙겨 먹이고
아내도 먹이고 저도 먹고 출근 합니다.
1시간만 출근 준비하고 아침밥 챙기고 하면
정신이 하나도 없지요
어제 상가집 갔다가 피곤해서 오늘
근무중에 형님 계시는 이마트 야외
주차장에 차 세우고 한시간 쨌습니다
같이 밥이나 한그릇 할것을 말입니다
일하다 중간에 우유라도 사놓고 마시면서 일 하세요.
돈 벌려다 몸 배리모 돈 엄청 더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