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토종 물고기들의 천적이라면
이에는 이. 우리도 천적을 이용해야죠..
배스의 천적이 수달이라고 합니다.
수달은 작은 물고기는 상대 안하고 큰 빅 배스 위주로 상대한다고 합니다.
우선 강과 저수지에 강한 번식력이 문제 되는 빅 배스들을 소탕시키고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수달은 천연기념물이라 개체수 많아지는 건 바람직한 일이기도 하고요..
수달이 꾸준히 큰 배스들 수를 조절해주면 작은 고기들이 숨통이 트일 것 같습니다
배스 개체수 줄이는 방법..
언제나푸름 / / Hit : 8531 본문+댓글추천 : 9
까치도 길조라고 했었죠.
작은 물고기는 머리까지 먹어서 흔적이 없구요
붕어 먹고 있는 모습 자주봐는데요
수달행님 가끔 마주치면 자기 영역에 와서 낚시 한다고 객~켁~
그러면서 한소리 하시더라구요
무서워요~
배스가 가시가 적고 한군데 머물러서 은신해서 더 좋아한다고는 하는데
그렇다고 붕어는 안 먹지는 않으니..
하아 그냥 답답해서 적어 봤습니다 ㅠㅠ
오늘 하루도 건승하십시요..
배스가 사라지면
수달의 천적을 들여야 합니다.
인위적인 개입은
결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지요.
지금으로서는
잡히는 것만 처리하는게 방법같네요.
어찌 됐건 배스가 줄어들었으면 참 좋겠네요..
단순히 붕어낚시를 위한 차원을 떠나서, 배스가 치어, 참붕어, 새우 등을 먹어치워서
자정작용 일어나는 걸 막아서 수질 오염으로 이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나니 참 답답합니다..
배스보다는 옥수수도 마다 않는 블루길이 더 문제지요.
개체수도 워낙 많은데다 추위에도 적응하여
요즘은 블루길 없는 곳 찾기가 더 힘듭니다.
지금도 수달 개체수 너무 많습니다. 웬만한 저수지는 수달이 살고 있어 많은 양의 물고기를 잡아먹고 있습니다. 낚시꾼이 잡은 살림망의 물고기를 수달이 강탈해 가고 있습니다. 수달로부터 잡은 물고기를 지키고자 빈 페트병이나 깡통을 여러 개 살림망에 넣어 놓는다든지 살림망을 물 속 깊이 담가 살림망이 물밖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하기도 합니다. 수달은 이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낚시꾼은 수달을 귀찮은 존재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배스를 퇴치하고자 인위적으로 수달의 개체수를 늘리는 것은 환경이나 생태계에 매우 위험합니다.
전라도쪽 금강계 만경강계를 보면 수달과 함께 가마우지계체수가 늘어갑니다.
암튼 이놈들이 배스만 블루길만 먹어주면 좋을듯하지만 잉어 붕어 블루길 배스닥치는데로 먹는것 같습니다.ㅏ
수달이있는곳에는 배스와 블루길의 개체수가 점점 사라지는듯한 느낌이 들긴합니다.
망까지 찢어 붕어를 먹는 수달인데..
잡아서 드시는건 문제될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개체수를 생각하신다면 산란기 붕어는 얼굴만 보시고 증명사진 찰칵 해주신뒤에 돌려보내주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블루길, 배스, 수달이 있으면 토종고기를 알은 블루길이, 어린 개체는 배스, 성체는 수달이 먹고, 토종이 사라지면 수달이 블루길, 배스를 먹고 다른곳으로 이사갑니다
붕어꾼들 처리나 똑바로 하세요
댓글들 보면 엉망입니다 아가미 찢어서 물에 던진다는데 이게 환경오염아니면 뭡니까 수질오염 다 시키고 아무데나 던져서 냄새나게 하고
낚시가서 붕어꾼들 배스 블루길 처리 하는거보면 눈살 찌푸러지는경우 너무 많습니다
인도적으로 처리하십쇼
자기들이 먹을것을 다 먹어치우면 다른곳으로 이동을합니다
배스를 재일 좋아 하는 이유는 기름기가 만아서 큰것만 먹는다고 하더군요
울동네 큰 수로도 빅 배스가 만았는데 계체수가 만이 줄었다고 하더군요
뉴트리아일겁니다.
너무 잘 보여요ㅜㅜ
그리고 제 경우 수달은 뭐든 잘 먹는다 쪽입니다
황소개구리, 잉어, 붕어, 배스..
다 씨알 좋은 녀석들만 물고나와 먹는걸 목격했구요
블루길만 못봤습니다..
요즘 배스하시는 분들도 런커가 줄었다라고 이야기들 하는데..
일단 붕어꾼의 경우 캐치 앤 릴리즈도 있지만 캐치 후 위장행이나 약탕기 앞으로가 있다보니..
산란기 전후로 그러한 부분이라도 조금 더 신경쓰면 좋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