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낚시를 배스낚시부터 시작했는데.. 예전 배스 낚시 할때는 그래도 비닐봉지에 싸다가 쓰레기통에 버리기라도 했습니다.. 그렇게 배스 낚시들을 많이 하는데 아직도 배스가 박멸 안된 거 보면 배스 박멸은 이제 불가능한거겠죠? ㅠㅠ 배스만 없어도 강과 저수지는 붕어 입질이 끊이질 않을텐데.. 아쉽습니다..
사진 찍고 다시 방생..
유튜브에서도 배스 낚시 영상 보면 그 많은 배스를 잡으면서 처리하는 장면은 단 하나도 없더군요..
에이 나쁜놈들 ^^
예전 황소개구리가 골칫거리일때가 있었습니다.
요즘도 있긴 하지만 예전 처럼은 아닌것 같더군요.
수달, 가마우지....특히 동남아 노동자들....엄청 잡으러 다니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어느정도 균형?이 맞춰진것 같더군요.
배스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박멸을 하기엔 너무나 많이 분포되어있고 이와 더불어 배스낚시산업과 낚시인도 많이 늘었고....
게다가 일부 붕어낚시인도 배스터만 고집하시는분도 계시고....
너무 멀리 와버린 상황....
이젠 균형과 공생을 생각할 때라 보여집니다.
제가주로 다니는 하천엔 얼마전부터
베스의 개체수도 줄었고, 납자루와 새우가 눈에 띠기 시작하더군요.
그나마 붕어인들의 노력도 있겠지만, 자연 스스로 균형을 맟추고 있다는걸로 생각되어집니다.
다만 불루길 있는곳은 답않나오더구요.
이쪽 북한강계는 아예 지렁이를 쓸수 없을 정도로 덤벼대니..
배스는 그래도 들여와서 먹거리는 실패 했어도 낚시로는 성공했는데 이썩을 블루길은
이쪽 저쪽 다 실패했으니..ㅠㅠ
붕어꾼들은 붕어를 잡아가죠
그러면서 입질없다 징징거리죠
블루길은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어요ㅠ
완죤 생태개 교란종
뭐 배스도 마찬가지지만 ㅠ
블루길은 맛도 없고
배스는 요리로도 개발은 하는것 같던데~
별로 먹는 사람이 없나봐요~
뭐 그런 약 어디 없나유~~~???
아마 초토화 되지 않을까 싶읍니다.
그물질로 싹긁어내야 씨가 마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