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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씨의 마지막잎새 (테너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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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버요 권형님

저도 열열한 배호님 펜입니더
흐미

바로 쇠주 가지로 냉장고로 달려갑니다~

이것은 연주가 아니여~~~~~~~~~~~~~~~~~~

접어뒀던 추억을 끄집어내는 꼬챙이여

이것은 섹폰이 아니여

씨린 가슴을 보듬어내는 님의 손길이여~~~~~~~~~~~~~~~~~~~~~~```

이것은 사람이 부는것이 아니여

가을 끝자락에 빨간단풍님을 날려 세월로보내는

천주님이 부는 바람이 맹그는 소리여~~~~~~~~~~~

쇠주 니는 오늘 더주것다....
아 아까전에 그냥 모른척 해야 하는데

억수로 아깝습니다
감상 잘 하고있습니다

싸늘히~~허전한 거리~~~~~~~마지막 잎새~~~~
권형님

배호의 마지막 잎새

유명한곡입니다

아직 까지도 배호의 모창을제대로하는가수가없읍니다

그많큼 저음이풍부한 가수는없읍니다

나팔소리도 죽입니다

좋은곡 선택 잘하셨네요

언제한번들려주시면 합니다

좋은시간되시길바랍니다
참 애절한곡

마지막 유작 이지요

이가을에 아주 맞춤선곡입니다
ㅎ~ 원곡보다 권형님 연주가

오늘같은 날씨에 듣기가 참 좋습니다 ^____^
예전에 어른 들이 이런 말씀들 하신 적 있습니다.

" 캬!! 저 양반 나발 잘 분다..... " ㅋㅋㅋ
오늘도 음악 감상실에서

길위에 나딩구는 낙엽들이

못내 아쉬워..

배호의 마지막 잎새를 신청합니다...
권형님 연주 잘 듣습니다~

권형님은 섹스폰 나발 부시고~

미느리는 마껄리 빙나발 불람미당! 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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