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뱀을 보았습니다. 너무 놀라 뒷로 물러났는데 알고보니 물속에서 이동해데요.. 전라두 말로 드렁이 정식명칭은 잘모름 다음 백과사전에 드렁허리로 나와있습니다.. 어렸을때 논에서 무지 많았는데 지금은 없데요.. 여러분도 보았는지요,.. 심장이 밖으로 나옵니다.
제가 사는곳은 전북인데여 이쪽에 드렁허리가 만다구 하던데 전 낚시하면서 한번두 만난적이 없었습니다.
FTV 월척특급 시즌3에서 서찬수 선배님이 집어넣은 새우망에 드렁허리 80cm정도 되는게 들어가있더군요!
서찬수 선배님도 방송인데도 무지 놀라시던뎅 ...
동자개선뱌님두 얼마나 놀라셨을지 상상이 됩니다. ㅋㅋ
건강원에서 파는걸 보았는데 어디에 좋은줄을 몰겠네여! (아이 징그러워)
늘 안출하시고여 낚시로 인해 건강이 안조아지시는일 없으셨으면하구여 낚시로인해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가공할만한 두려움과 무서움이 밀려듭니다....저절로 '''헉''이란 말이 나옵니다.
얼마나 깊이 바늘을 삼키는지 목줄을 잘라내셔야합니다. 입에서 피는 줄줄줄흐르고.....야심한 밤에 피보면...
낚시 접고 싶어집니다....ㅎㅎ 대단히 놀라셧겠습니다...ㅎㅎ
저 같은 경우에는 평택쪽에서 70정도 되는 장어 잡고 무서워서 목줄 끈쿠 집으로 후다닥~
궁금해서 그러는데 드렁허리 그거 독있나요....고개가 설레설레,,,여지네여,,,?
요즘은 뱀보다 더 보기 힘들더군요~~드렁허리 피가 정력에 좋다고 어디서 들은거
같은디~~~아튼 길고 힘좋은건 남아 나질 안넹^^
옛날 어른들 말씀이 물리면 약도 없다고해서 어릴때 뱀보다 무서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이맘때 모내기 할때 무논에 누런 미꾸라지와 응기가 참 많았는데 요즘은 농약 사용으로
논에서는 거의 볼수 없는데 얼마나 독한지 잡아서 길바닥에 며칠 널어 놓아도 쉬파리가 달려들지 않고
썩지않고 미이라 처럼 바짝 마르지요.
요즘 가끔보면 시장에 정력에 좋다고 나오는데 모두 "쭝국" 산 이라고 하더군요.
목줄자르고 살림망에 넣어 놓어면, ㅋㅋㅋ 드렁허리(웅어) = 피바다......
담날 아침에 보면 피가 엉겨 붙어 선지덩어리........
[낚시로 인하여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신경통에 즉빵이라네여 부모님 신경통게신분있으시면 잡아다 드리세여 ~~
내 댓글밑에 그만좀 촐싸거리라는 댓글 올라오믄 어쩌지?
어릴적 논두렁에 구멍뚫는다고 많이 지였는데 요즘엔 한번도
못봤네요.
더럽게 재수없는날이내요 약으로도 쓴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뱀보다도 더한놈입니다 드렁허리 잡으면 그냥 목줄잘라서 버리시구요 참고로 수초에서 바로꺼내셔야합니다 수초감는힘이 장난아닙니다 그날원줄 3번 갈았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