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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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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댓글 다 달았습니다... 저 잘했지요? 오늘 무척 더운 날씨더군요.....할아버지, 큰아버지, 아버지묘 풀깍고 소주한잔 하고.. 바로 앞이 저수지라 낚시구경 갔습니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좋은 낚시대 쓰시는 분 안계시더라고요....(장비병 고치세요....저부터...ㅋㅋ) 저보다 두어살 아래로 보이는 중년부부가 커플티 입고 낚시를 하더군요...무척 부러웠습니다... 남편되시는 분이 발갱이 한수 걸었는데 부인되시는 분이 엄청 좋아 하시더라고요... 더욱 부러웠던 장면이 뭔지 아세요? 찌를 조금 내리고 올려야 하는 상황이 오면 남편분이 부인분께 낚시대를 디밀면서 이럽니다... 5센티만 내려줘요........완전히 조수입니다......

ㅎㅎㅎㅎ 제가 옆에 있었으면 바지(??)좀 내려줄래?.........라고 얘기했겠네요..ㅎㅎ
잼있게 보고 갑니다*^^*
벌초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전 못갓읍니다 ㅠ.ㅠ

가족들 다 가는데 전 출근을 해야해서 ㅠ.ㅠ

몇일만 지나면 한가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 행복합니다^^*

더럽혀지고 찢겨진 마음을 정화시키로 물가로 먼저 달려갈꺼에여 ^^*

내사랑 붕순이도 만나서 데이또좀 하고 ㅎㅎㅎㅎㅎ
꾼은 어쩔수없나봅니다.

모든 만물을 낚시로 귀결시키니...ㅎㅎㅎ

무더운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우린 다음주에 한다네요~~
낚시터에서 정말 아름다운 장면중의 하나이더라구요.정말 부러워요.그런분들보면.근데 누군가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라고 하던데, 당췌 먼소린지.... 부러우면 그냥 부러운거지..무슨 살벌한 게임도 아니고.그분들땜에 낚시터가 더욱 빛이나는것같습니다.저도 가끔씩 그런분들 보는데요, 그분들한테 만큼은 제가 만든 찌를 직접 드리기도 합니다.특히 여자분이 더욱 좋아하시더라구요.처음보는 찌라면서요. 더불어 저도 그분들의 행복감을 조금 나누어 가져갔습니다. 벌써 이렇게 또 한해가 가려나봅니다 벌써 추석이라니...^^ 지나간 시간을 생각하면 너무나 빨라 웃음밖에 안나옵니다.ㅎ 와 진짜빠르네 시간이란 어르신 진짜 무섭습니다. 이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것은 시간인것 같습니다.모든걸 만들고 또 없애버리고..시간이 곧 신이 아닌가 싶습니다.또 애기가 여기까지 와버렸네요.죄송합니다.아무튼 무더위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괸리형 가족묘지로 모셔서 벌초를 안하지만 왠지 조상묘를 벌초하는 기분도 좋을거 같습니다.^^

부부가 함께하는 낚시가 좋은데...좋은데...지는 불가능 할 거 같아 속상해유~
5cm내려도 안보일낀데~~~~~~~~~~~~~ㅎㅎ
장군낚시라 허는걸 마누라와함께?

부러버라....
오늘 낮에 차에서 외부온도보니 41도까지 올라가는것을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올해들어 제일 더운날씨인것같았는데... 벌초를 하셨다니 고생이 많으셧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한결 편하시겠습니다. 벌초를 끝내고 오셔서
저는 다음주에 할 계획인데... 빨리 끝내야 저도 맘이 편할듯하네요..
담주엔 벌초 다다음주엔 추석 낚시는 언제가노...ㅠㅠ
오늘 낮에 엄청 덥던데...선배님 고생하셨습니다
선배님 안녕하세요~^^ 벌초 다녀 오셨군요 오늘은 제법 덥던데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가끔저수지 구경을 가는데 제일 부러운 분들이 부부조사님들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게 보이는ㅋ
가끔 아주 가끔 마눌과 동출했었는데

요새는 안따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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