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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 좀 아시는분 있을까요?

와 진짜 당장가서 불싸질러뿌고 싶네요

보골이 나다나다 이정도 보골 난적은 살다살다 처음 입니다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부산의 모 병원에 다니십니다 원장이 고향이 여기 이기도하고 믿고 1시간 거리를 매번 열차를 타고 다니셨습니다 일주일 전쯤 급한 호출로 부모님을 모시고 아침일찍 병원으로 급히 갔습니다 가서 들은 말은 청천벽력같은 할머니께서 복강에 암이 너무 심하게 전이된 말기암으로 손쓸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할아버지께서 급성 폐결핵으로 두분 모두 당장 모시고 가라고 하더군요.. 

지금까지 아버지께서 그병원에 할머니 할아버지 치료비로 현찰로 지급한 돈만 1억이 훌쩍넘는 금액인데.. 갑자기 당장 모시고 나가라니 기분이 나빴지만 병원도 사정이 있으리라 여기고 결핵이 국가 전염병이다 보니 할아버지는 마산국가병원에 가서 진료 및 검진 결과 전혀 이상이 없는 심지어 90을 바라보는 연세 임에서 동연배에 비해 너무나 건강한 상태라는 진단이 나왔고 그곳 전문의 말로 결핵이란 병은 급성이 없다 자기 자신도 결핵 앞에 급성이 붙는건 처음들어 봤다며 그런건 없다며 웃으시 더군요 그리고 할머니 다시 종합병원 검사결과 폐에 조금 물이차있긴하나 암소견은 전혀 발견되지 않는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경우.. 본인이나 가족들이 그간 받았던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정신적 피해보상을 받을수 있나요?

아버지께서 돈이 얼마가들던 고발해서 소송하시겠다고 하시네요 


잘아시다시피 모든것은 서류상으로 말함니다 특히의료사고는 상대방이 서류를갓고있어 대처하기가 힘듬니다
따라서 제대로 하실려면 의료사고의전문가(변호사)가 필요함니다 아니면 . 방송을 한번태우시던지요 그외 중재를해주는곳을
알아봐야할것같음니다 의료사고는 개인이하기에는 너무벅참니다
우선 할아버지 할머님의
무사하심에 다행입니다.
제일 밝혀 내기가 어려운것이
의료 과실 이라고 합니다.
날도 많이 더운데
진정 하시고 차분차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원하는 답변을 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의사도 간호사도 매일 진료 일지를 씁니다.
환자 및 보호자는 그 소견서나 일지 사본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오진은 핑계고 환자를 진료치 못 하겠다고 내쫓는 것도 법에 위배됩니다.

이기기 쉽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방법이 완전히 없진 않을 겁니다.
진짜 연세도 많으시고 자신의 병을 알고나면 급격히 쇠약해질게 걱정도 됬고 할아버지께서 더큰 충격이 있을것으로 생각해 우선 비밀로 하고 있었는데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오늘 검사결과 나오고 무탈하다 하시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돌팔이 라는게 있긴 하군요.. 왜 병원은 큰병원으로 가라는지 이번 기회에 알거됬네요..
어쨋거나..걱정했던 큰 병이 아니어서
일단은 안심이네요..
전체적인 상황은

이해가 갑니다만,

고소 고발이라는 것이

내 생각대로만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가까운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셔서

디테일한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법적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고의라면 처벌이 가능하겠지만 그 고의성이라는 게 완전히 주관적이니까요.
내용을 보면 이제 단물 다 빨았으니 별볼일 없어 내보내는 느낌인데 그건 의사의 양심의 문제로 봐야겠죠.
다만 좁은 지역사회라면 널리 알려 비양심 병원에 들어가는 돈을 좀 줄이고 다른 환자들이 봉이 되는 사태를 어느 정도 막을 수는 있겠죠.

어떤 암이건 초기 오진은 많지만 말기 오진은 없답니다. 이건 의사의 말입니다.
말기 오진은 없으니.. 그냥 내보내려고 큰병인듯 부풀렸다는 말인가요? 이건 그럼 완전 개ㅈㅅ 인데요? 의사가 아니라
저의 뇌피셜은
곧있을 의사협회 파업 때문에 환자분들 다 내쫒는건
아닐런지요?

암담합니다.
의사들도 개 자손이 있나 보군요
세상을 살다보며~별에별 똘아이들 많습니다.
또한 뛰는놈 위에 나는놈이있죠.
일단 진단이 정상으로 나와서 다행 입니다
전문적인 변호사와 상담하사는게 제일 좋은방법일듯해요
도움 못드려서 죄송하네요
수달님~~
그런상황이 수달님 말고도 대부분 사람들이 그리 많이 당합니다.
저또한 그리 당햇고요~`
돈 쪽쪽다 빨아 처묵고 손 쓸수 없게되면 이러게 말합니다.
최선을 다햇다고 ~~
제가 한말이 너무 오바된듯하기도 한대요.
사실이거든요.
헌대 법적으로는 말할수 없었어요.
다들 다 그러게 하는게 관습이되었고
우린모두 거기에 싸인을 햇기에 병원측에서 하는
그런 악독한 행동에도 질수박에 없더라고요.
일단 제가 수달님 맘아프신대 염장 지른거 같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헌대 이런글 보니 참~~제 마음이 참담합니다.
비슷하게 격어봐서요 .
그래서 저도 욱해서 제 기분대로 글을 막썻네요ㅜㅜ
부디 잘 해결되길 진심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평생 시골에서 사셨어도 그래도 좀 여유가 있는분이라 아직 빨아 먹을건 더 있었을텐데 그 의사도 참.. 진짜 다 빨아 먹었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면 멍청하네요 한참 더 지금까지의 몇배는 더 빨수 있었을텐데요.. 근데 돈을 떠너서 멀정한 사람 말기암 환자로 만드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진짜 온가족들 마음조리고 마음 고생한거 생각하면 너무 화가나서 주체가 안되서 한잔하니 눈물이 다 나네요 개ㅈㅅ들 진짜 싸그리 잡아 가둬놓고 병원 불 싸질러 버리고 싶네요 같은 고향 사람이고 아직 그사람 부모와 친지들이 바로 옆동네에 살고 있고 그원장 처남이란 사람이 아버지하고 잘 아는 사이인데 어떻게 안면 몰수하고 그럴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돈에 미치면 그렇게 되는건가 싶네요
의사가 많아져서 의사들의 고의 과실을 증명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의사 분야도 생겨야합니다
이거 뭐 의사들은 엄청 권위주의적이고 책임은 안지려하고
의사면허장을 헬기타고 삐라뿌리듯 해야합니댜
저의 경우 대구반야월의 입원실이 있는 내과병원에서
제가 어머님을 모시고 4개월 다녔는데
배가 자꾸나와서
농담삼아 어무이 애 뱃나 하고 병원 다님
병원에서는 소화불량 가스차고 음식조절실패 라고함
우연히 산부인가 갔는데 난소암 4기 암 이 다른곳에
전위되어 복수차서 배가나옴
내과 의사 죽이고 싶었음
의사들 오진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많이 놀라기는 하셨지만 다행이 오진이였으니 천만다행이 아니겠습니까
좀 어이가 없기는 하나 그 의사가 오진으로 수술을 했다든가 해서
돌이킬수 없는 일을 만들었다면 당연히 법적인 문제를 검토하실수 있지만
의사도 사람이고 의사 본의 아니게 오진도 할수 있으니 다행한 일이라 여기시고
그 병원 안다니시면 되지요 가셔셔 항의정도는 할수있겠지만
불을 싸지른다든가 법으로 어떻게 한다는 건 좀 오버인듯 합니다.
아무튼 큰 이상이 없으시다니 다행 이시네요
의사 오진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환자같은 경우 믿고 따를수밖에 없지요.

저희 같은경우는 아부지가 계속 아프셔서 동네종합병원갔습니다.일주일정도 닝겔 맞으면서 평소에 드시던 약도 드셨습니다.

그런데 새벽에 의사가 가족들 다모이라고 아부지가 얼마 안남으신거 같다고 해서 모든가족이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아부지 얼굴보니까 임종을 앞둔사람처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시간정도 후에 대답도 잘하시고 괜찮아지셨습니다.

그날 삼성병원으로 옮기는날이라 옮기셨구 지금은 회복하셔서 재활만 받고 계십니다. 결국 동네병원에선 아부지가 원래 드시던 약때문에

정신을 못차리고 주무셨던 건데 자기말에 제대로 대답못한다고 임종이 얼마 안남았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저희 어머니께 전화해서 자기가

잘못생각한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때당시엔 아부지가 괜찮아 지셔서 다행이란 생각에 병원에 따지고 그런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법적으로 고소할수있는방법도 없는거 같아서 그냥 참고 나왔습니다.

상황이 애매하니까 뭐라할수도 없더라구요.

꼭 병원에서 진단받으시면 소견서나 기록지 받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내용으로 보아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피해보상 소송 하셔도 이길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이고요
의사들은 오진에 대한 보험도 들어두고 있어 해볼테면 해 봐라 하는 신경 안씁니다
전 화 위 복
이렇게 생각의 전환을 해보시는게 가장 좋다구 여겨집니다.
웬만한 규모의 병원은 아직까지는 거의~ 못 이기는게 현실입니다.
바꿀수 있는 방법은 투표를 본인이랑 자식때까지 제대로 하면 바뀝니다.
대가리가 바껴도 공무원이 퇴직이 안되면 불가한게 현실입니다.
1억에 대해서 미련 갖지 않으시는게 가장 현명한 처사라구 생각됩니다.

인간 아닌것 때려죽일려구 마음 먹으면 절반 가까이 도살해야 됩니다.
그전에 잡히시니깐^^ 절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혹가다 아들이 헛소리 하면~
그냥, 그 상황을 벗어날려구 한번 노력해 보시길 바랍니다.
마음에서 버리고 지우셨으면 합니다.
덤비면 받아주면 되지만, 정말로 ㅠㅠ 애석하지만,
지금 상황은 원글자님께서 덤비는 겁니다.

이길수 있는 유일한 방법 한가지는 있습니다.
여기 월척서 쌓은덕이 계시거나~
사회에서 전파력이 있으시다면~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인원수가 통과되시면~
소정의 결과도 맞이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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