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은둔자를 사랑해주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 드립니다
숨어 낚시하길 좋아하는 낚시방식에 은둔자라 별칭을 정해 사용해 왔었는데
진짜 은둔자가 나타나 부득히 별명을 양도 합니다
제 별명은 후에 따로이 정할 생각이고
진짜 은둔자를 밝혀 드리니 앞으로 그분을 은둔자라 불러 주십시요
최근 그분의 행적
두문분출
둘째가라면 서러울 낚시광 이신데 낚시도 안함
지인들 방문을 극히 꺼림
전화하면 극존칭 사용으로 거리를 둠
최근 얼굴을 대한 사람이 없음
정가 소식에 능통한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종일 방에서 안나온다 함
가끔 마당에서 마른 마당에 호미질 하는 모습만 보임
또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안방에서 야동영상 굽는일로 일당벌이 하고 있다고도 함
아마 생활비가 바닥나 지인들의 식량축냄을 걱정하는것 같기도 하고
심각한 우울증에 걸린것 같기도 함
가능한 또다른 추측으론 정가 앞마당 수로에 하루 4짜 수십마리가 터져
혼자 독식하고자 방문을 막고 있는것으로도 추정가능
위와 같은 사실로 미뤄 충분히 은둔자라는 별칭을 양도해도
충분하다고 사려되어 별명을 양도키로 함
별명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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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만원권으루 백억 묻어 놓으신거 아닌지 모르것어요.
야동 그거 솔챤하다던디....
정가 공사한다구 들어왔다가 나간 포크레인 기사좀 섭외해 보게요. ㅋㅋㅋ
동참^^
듄쟈님은 "하얀둔자"로 바꾸셔요.
서로 이름까지 나누는 사이가 되었으니
이건 보통사이가 아니라는 뜻이거든요.
저는 "비늘덮고 은둔한 아범님 찾으러간 붕어우리"로 다가 변경해야 될라나??
괜히 약올리고 있스 바빠 주갔는디..ㅠㅠ
분명~그분이 삐진거 맞쟈유~
조심하슈~
전기톱들고 설칠지도 모르니까요~ㅋ
아마도 우울증에 걸리싱거시 아닝가 사요되능군요~
손녀 보고잡다고 허시던데......
아니믄???????????
요즘 파란대문아짐씨가
머리에 수건 뒤집어쓰고
새벽바람 맞댕긴다는디
꼭 해떨어지고 방문헐때는
전화먼저 허고 가드라고~~~~~~~~~~~ㅋ ~~~~~~
,
잘 지내고 계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