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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다당하네요,,,요새 아이들 어쩌면 좋을지

저희집이 아파트 꼭대기층입니다. 저희집 위는 옥상이라 옥상으로 가는계단이 있어요.(그계단옆에 공간이 좀 있구요) 제가 저희집 안쓰는 물건 몇개 거기다 갖다놓고 합니다. 오늘 오후 6시쯤..거기에 뭐 가져올게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는데 깜짝놀랐습니다 교복입은 두아이(남자,여자,고등학교 2학년쯤 )가 세멘트바닥에서 교복입은채 성행위를 하고 있는거에요 걔네들도 놀라고 저도 놀랐습니다 후다닥 옷을 챙겨입더군요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아주 혼쭐을 내줄까..모른척할까..계단에 서서 몇초간 얼음이 되었었습니다 우리집 아래층 사는 부녀회장님 딸이더구만.. 이녀석들 불러서 혼줄을 내줬어야 하나요? 저는 그냥 이런곳에서는 이러지 말아라 하고 호통만 치고 아무말없이 내려왔습니다.... 우리아들딸 아직 어려서 혹시라도 볼까봐 다시는 못오게 엄하게 호통쳤지만..참 마음 심란하네요.. 저번에도 우리집문앞 계단에 앉아서 치마에 손넣고 이상한짓 하더구만 그땐 그냥 후다닥 도망가길래 다시 안올줄알았는데.. 모르는집 자제도 아니고..이거 참 난감합니다. 회원님들 같으면 어떻게 하셨겠는지요?

부모네 들한테 말을 해 준다. 도리상 말을 해줘야 할 것 같기는 한일인데요...

그러나 망설여 지는 것은 그 아이 부모들의 반응이 신통치 않을테지요.
고마워 하지는 않을 확률이 높을 것 같기도 하고, 수치스러움을 감추기 위해 공격적이 될 수 도 있고
아래 윗집 살면서 거리가 멀어지기도 하겠죠.
이걸 다 감수 한다면 말을 해줄 수 있는 일이겠지요.
행실이 나쁜 딸아이의 습성을 부모는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아이의 상태가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못보실걸 보셨군요.
그렇다고 그냥 묵과하기에는 너무....
익명의 편지를 한 통 보내보는건 어떨까요...그 부모에게....

내용상으로는 이미 이성을 잃은 반 중독상태인듯 하고, 반드시 부모의 인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떠한 형태이던간에 치료는 꼭 받아야겠고..

어른들이 섹스에 미쳐있는 나라에서, 아이들이 저렇다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단 생각이 드네요

안타깝습니다...어른들도...아이들도...
제가 학교 다닐때(고) 한반에서 흡연자가 한 20명 정도,

10년후쯤 신입애들에게 물어보니, 대중없다네요,

또 10년이 지난 지금, 아이들에게 담배는 더 이상 관심거리가 아니라네요.

섹스문화도 아마 그리 흘러가나 봅니다.

누구를 탓할수도 없으리라 봅니다, 현 기성세대들의 책임도 상당부분 있을겁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아직 어리지만 제 아들,딸이 걱정이네요.
화무님 참으로 난감 하겟습니다.. 어찌 해야 할지..님 저의 경우 이야기 할테니 그냥 참고 하세요..

저 이웃집 초등학생이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담배를 피우는것이 목격 되여 꾸짓고 부모에게 이야기 하니...

부는 묵묵히 있고 ..모가 하는말..

우리애는 착하니..증거를 대라..그러지 못하면 저 눈알을 젓가락으로 후비 판다 하며 개 거품을 물더이다..

화무님 이른일은 잘판단 하시길 바랍니다..그 부모가 어떤분인지 모르겠지만..

작금의 현실은 우리 세대 ..즉 산아제한 세대인 우리들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 합니다..(국가 책임도 크지만)

그저 나의 자식만 생각하는 이기주의 때문에..
처녀사냥꾼님

행여 그런일이 생길까봐

이야기를 안하는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되네요(그애들도 우리애들도 이런현실 모두가)

머리는 참으라고 말을하고

가슴은 알려주라 말을하네요
요즘 세상이 엉망이지요~

근본적으로 아이 천성적으로 그쪽으로만 관심을 병 적으로 보이는 아이도 있습니다만.

대부분 집에 부모에 가정교육에 문제로 보는것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아이가 어느쪽에 취미를 가지고 있는지 우리 아이가 무엇을 좋아 하는지 부모가 아이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는고

부부간에 서로에 애정과 부부간에 항상 나누는 아이와 함께하는 대화 화기 애애한 집에 분위기 너는 우리가정에서

아주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들 딸 이라는 것을 어릴때 부터 아이에 마음속에 있도록 가정에 부모가 사랑을 덤뿍 주면

절대로 아이는 부모와 가정을 중요시 여겨서 아이는 나쁜길로 빠질라 해도 소중한 가정으로 돌아 온다고 생각 합니다.

나는 감히 부모에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 합니다.

요즘은 온천지에 매체가 아이들을 유혹하고 호기심으로 자극하는 사회입니다.

정말로 아이들을 키우기가 어렵습니다.

좀 가부장적인 생각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아이는 집에서 키우는 난초라 생각 합니다.

항상 잎을 닦아주고 물을주고 식물도 사랑을 주어야 병들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 가듯히 우리에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어릴때 도덕적으로 벗어나는 아이들 가정을 보면 대부분 부부간에 정이 없고 대화가 없는 집안에 많더군요.

저는 집에 어른에 책임으로 돌려 봅니다.

화무십일홍님 저역시 우리 아파트에서 많이 보와왔던 관경입니다.

살아갈수록 어렵다는 생각을 가저봅니다 독덕적이나 윤리적으로 말입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모르는척 하시면 되겠네요
세상 모든 아이중 얼굴 아는아이라해서 나설필요는 없다 봅니다.

엇그제 백화점 비상계단에서 성행위하던 고등학생을보고
혹 남자에게 성추행 당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고개 푹숙이고 아니라고 ~~
그냥 여기서 하지말라고 하고 보냈네요 .

직원들하고 우리땐 고등학생이 어디서 했지?
물어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 .
항상 이렇게들 말씀하시지요.

"우리 애는 착한데 친구를 잘못 만났다고"

잘못하면 외려 욕만 먹습니다.
요새 애들은 못말립니다...
성행위 어른들 뺨칩니다..............
반가버요 화무십일홍님!

못볼걸 보셨습니다. 성 개방!

서양문물의 병폐! 그내들은 병폐가 아니고 성문화라고~~~~~~~~~~~~

착찹합니다.

말하면 도려 욕먹고 안하면 애한테 더 나쁠 것같고~~~~
옛날에는 논두렁밭두렁에서 했다는데..
요즘은 비상계단에서 하나보네요...

웃어넘기기엔 씁쓸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기엔 이해도 가고...

그냥 두심이...
정말 난감한일이네요.
예전같으면 아주 그냥 혼쭐을 낼 일인데,,,요즘 애덜한데는...
그것도 안통하는것 같습니다.
세상이 그러니.

부모가 가정에서 아이들을 단단히 단속하지 않으면.
요즘 애덜은 법이 아니면 단속할 방법이 딱히 없기 때문에
그 애를 위해서라도 저같은면 이야기 할것 같습니다.
여학생 본인의 개인사생활로 봐야지 싶습니다..

이런저런 이유야 많겠지만,

성관계라는 아주 민감한 사안인 만큼, 한 발 물러서심이 어떨까 합니다..
안본걸로 생각하고 머리속에서 지워버리십시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교육적인 차원에서 나서봐야.
그거 안고쳐집니다..
고쳐질 애들같으면 그렇게 하지도않아요
부모님들에게 말해봐야 별로 효과못얻을겁니다..
그정도의행위라면 자기부모님 말도 안들을 겁니다..
큰일입니다

큰애가 고교생이고 작은넘이 중학상인디
남의일이 아닌듯 합니다

큰넘이 얼마전 그렇게 속을 섞히더니 이젠 좀 잠잠합니다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걱정이고 빼빼로 성님한테 자문도 구해보고 ...

우째튼동 잘 관리 하는수 밖에 없네요 ..
우리월척 휀님들은 저처럼 머리아프신분은 없지요?
항상좋은날님 자제분은 아버지 닮아서 바르게 클거라고 믿고 또 그리 기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윗글처럼 바르지 못한 아이들의 책임은 우리 어른에게 있지만, 그 책임을 지어야할

부모의 마음가짐이 올바르지 못할 지언데 해결방법이 없는듯합니다.

(한 몇년전에 이웃 초등학생이 수퍼에서 물건훔치다가 걸려서 혼나는것을, 대신해서 사과하고

아이 부모님께 사실을 이야기했더니 도리어 화를 내며...내자식이 그럴이 업고, 먼데 니가 나서냐...

란 식으로 나오더라는군요...아는분 이야기입니다. 뭐낀놈이 성내는 세상이니...그냥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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